Friday, December 31, 2021

그들의 도전 676

남미소식 176: (2021년 8월 2일) 칠레누적확진자는 전날보다 1,185명 늘어난 1,616,942명 (칠레인구 약 천9백만명); 일일 확진자수가 워낙 많았던 터라 이제는 상대적으로 수가 줄어 카페 식당 클럽 짐 등이 다시 문을 연 모양이다. 지인들의 SNS에도 여러 명이 집이든 밖이든 모임을 갖는 사진이 제법 올라온다; 금요일 시위로 주위 식당가도 피해를 입었다고 한다. 국제한국학세미나 초청교수들을 모시고 가던 곳은 무사하려나..; 옆나라 아르헨티나에 델타변이가 대규모로 번지기 시작했다고 한다.

그들의 도전 677

그들의 도전 675

Thursday, December 30, 2021

그들의 도전 675

남미소식 175; (2021년 7월 31일) 칠레누적확진자는 전날보다 1,355명 늘어난 1,614,629명; 춥고 비가 와야할 남반구의 겨울. 최고기온이 30도에 이르고 비가 거의 오지 않아 최악의 가뭄이라고. 8월 9월에도 이럴 전망이라니 여름에 얼마나 타들어갈 것인가; 금요일 시위가 부활한 모양이다. 시내 광장에서 2019년 시위 때 파괴되어 다시 만든 버스정류장 두 곳이 시위 중 방화로 다시 파괴되었다고.

그들의 도전 676

그들의 도전 674

Wednesday, December 29, 2021

그들의 도전 674

남미소식 174: (2021년 7월 28일) 칠레누적확진다는 전날보다 753명 늘어난 1,611,090명; 칠레 친초로 미라가 유네스코문화재로 지정되었다는 소식; 칠레가톨릭대학교 여학생이 도쿄올림픽에서 칠레 최초로 유도 금메달을 땄다는 소식.

그들의 도전 675

그들의 도전 673

Tuesday, December 28, 2021

그들의 도전 673

남미소식 173: (2021년 7월 27일) 칠레누적확진자는 전날보다 1,185명 늘어난 1,610,345명; 초중고교는 대면수업준비 중; 한국 모 방송국의 도쿄올림픽개막식 해프닝은 칠레언론에도 실렸다. 칠레에 대해 더 안좋은 소리도 할 수 있었는데 생각보다 낫다는 댓글도 있다. 이런...; 페루의 카스티요대통령은 자신의 월급을 반납하는 것은 물론 장관들의 월급도 반으로 삭감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남반구의 겨울. 최저기온 5도, 최고기온 20도.

그들의 도전 674

그들의 도전 672

Monday, December 27, 2021

다시 대한민국 국민이 되다 141

서울살이 525: 2020년 7월 26일 산티아고 출발 50시간 만에 한국시간 새벽 인천공항 도착. 식구들이 자느라 전화를 받지 않아 그 시간에 깨어 있는 친구를 보호자 삼아 공항에서 나왔다. 보건소 문 열면 검사 받으러 가야하는데 기절하듯 잠들어 모든 귀찮은 연락은 친구에게 가고, 얼른 보건소 가라는 친구 전화 잠결에 받고 내가 칠레에 있다고 생각해 "왜 전화했냐"고 해서 친구를 기막히게 했다; 더운 낮을 피해 밤마실을 다니는 사람들이 많다. 이 동네만 그런가, 기숙사마을에서 인헌시장 오가는 길에 교회며 법당이 제법 여러 곳이다. 다들 기댈 곳이 필요한게지. 낙성대성당 성모상에도 늘 누군가가 밝힌 초가 여러 개다; 칠레에서 힘들 때마다 제가 있어야 할 곳에 있게 해주세요 기도했는데 난데없이 한국에 와서 벌써 1년이 되었다. 감사한 밤이다.

다시 대한민국 국민이 되다 142

다시 대한민국 국민이 되다 140

Sunday, December 26, 2021

그들의 도전 672

남미소식 172: (2021년 7월 25일) 모든 일이 상대적이라 인구 5천만 한국의 일일 확진자가 천단위로 올라가니 허걱하다가 인구 천9백만 칠레의 일일 확진자가 천단위로 내려가니 상황이 좋아진 것 같다; 칠레를 비롯한 중남미는 백신접종증을 카드에 손으로 써주는 모양인데 그럼 가짜 접종증명서가 나돌 확률은? 대부분 시노박 접종은 차치하고 다른 나라에서 접종증명서를 신뢰할 수 있을까?; 어쨌든 칠레 기준으로는 확진자 수가 줄어서일까, 시내 광장의 시위도 다시 규모가 커질 모양세다.

그들의 도전 673

그들의 도전 671

Saturday, December 25, 2021

다시 대한민국 국민이 되다 140

서울살이 524: 토마토가 무를 것 같아 오랫만에 살사를 만들었다. 칠레에서와 차이가 있다면 할라페뇨나 칠레 고추 대신 청양고추를 넣었고, 고수와 아보카도 맛이 내가 아는 맛이 아니다; 뜨개질, 바느질, 영 내 취향은 아니지만 어쩌랴, 단추가 떨어졌다; 칠레에서 팬메딕 중 성생활에 대한 보도가 버젓이 공영방송에서 방영되는 걸 보며 기겁했더랬다. 그런데 이 시국에도 숨어서들 유흥업소에 출입하다 걸리는 사람들이 있다는 뉴스를 보니 차라리 대놓고 말하는게 나은가 싶기도 하다.

다시 대한민국 국민이 되다 141

다시 대한민국 국민이 되다 139

Friday, December 24, 2021

그들의 도전 671

남미소식 171: (2021년 7월 25일) 칠레누적확진자는 전날보다 1,407명 늘어난 1,607,749명. 칠레보건부장관은 칠레가 라틴아메리카에서 백신접종을 가장 잘 운용한 나라로 뽑혔다며 칠레국민들이 정부의 노력을 알아줄 것을 당부했다; 칠레대형마트에서 냉동교자를 판다는 광고가 떴다. 피가 도톰해 보이는 것으로 봐서 맛도 상상이 된다.

그들의 도전 672

그들의 도전 670

Thursday, December 23, 2021

다시 대한민국 국민이 되다 139

작년 오늘 (2020년 7월 25일). 산티아고에서 마이아미 약 8시간 반. 마이아미 TSA 직원이 입국 수속을 하며 한국에 간다니 너 설마 여기서 하루 묵고 가냐고 묻기에 엘에이로 바로 간다니 안도의 한숨을 쉬며 걱정해주었다. AA는 만석, 옆에는 건장한 남정네들, 화장실에 가고 싶을까봐 물 반 잔과 과자 두 조각만 먹고 버텼다. 엘에이 공항에 착륙하는데 창 밖에 마침 '우리의 날개'가 보이니 웃음과 눈물이 동시에 나왔다. 공항에 도착해 국내선에서 국제선 청사로 가려고 밖에 나가니 몇 달 만에 햇볕 아래 걷는게 낯설어 다리는 후들거리고 겨울에서 여름으로 가니 덥고 갑갑하고 내 정신이 아니었다. 구석에 쳐박힌 내 짐은 공항에 있던 일본/미국 남자들이 찾아줬다. 아무 것도 없는 공항에서 그 시국에 물 들고 공항까지 달려온 친구가 아니었으면 어떻게 버텼을까. Thanks to Jennifer Jung-Kim

다시 대한민국 국민이 되다 140

다시 대한민국 국민이 되다 138

Wednesday, December 22, 2021

잘 먹고 잘 살기 358

서울살이 523: 날이 덥다. 찐옥수수로 한 끼를 채워도 허전하지 않다; 아직(?) 한국 과일은 사과와 수박 말고는 잘 안사게 된다. 밍숭맹숭하고 뭐라고 해야하나, 여하튼 그렇다. 쓰도록 단 칠레 과일 단맛이 이리 징하게 인이 박혔을 줄이야; 칠레에는 여러 색상의 건포도가 있다. 그런데 기후 변동으로 칠레 건포도 산업이 큰 타격을 입었다고

잘 먹고 잘 살기 359

잘 먹고 잘 살기 357

Tuesday, December 21, 2021

다시 대한민국 국민이 되다 138

작년 오늘 (2020년 7월 24일). 칠레에 미안하리만큼 웃음이 나고 감사합니다를 중얼거리며 마이애미공항에 도착.

다시 대한민국 국민이 되다 139

다시 대한민국 국민이 되다 137

Monday, December 20, 2021

그들의 도전 670

남미소식 170: (2021년 7월 24일) 칠레누적확진자는 전날보다 1,656명 늘어난 1,606,358명(칠레인구 약 천9백만). 전문가들은 변종이 우려되긴 하지만 호전된 것으로 본다고; 백신접종에 반대하는 사람들이 마스크도 쓰지 않고 대통령궁 앞에서 시위를 했다고; 올림픽개막식 칠레대표단.

그들의 도전 671

그들의 도전 669

Sunday, December 19, 2021

다시 대한민국 국민이 되다 137

서울살이 522: 상암동 나들이. 칠레에선 되도록 버스를 안탔다. 매연도 심하고, 손잡이를 잡으면 가방을 챙기지 못해 날치기/소매치기를 당할테고, 가방을 챙기면 버스에서 중심을 못 잡을테고...한번은 구걸하던 광대가 얼굴을 들이밀고 욕지거리를 해대서 식겁한 적도 있었다. 어쨌든 한국에선 버스도 탈만하다. #한국국제교류문화진흥원 #생어거스틴

다시 대한민국 국민이 되다 138

다시 대한민국 국민이 되다 136

Saturday, December 18, 2021

그들의 도전 669

남미소식 169: (2021년 7월 23일) 한동안 9백명대로 내려갔던 칠레누적확진자는 전날보다 1,861명 늘어난 1,604,713명; 백신여권이 있는 백신접종을 완료한 칠레국민과 이동권을 발급받은 외국인거주자들은 출입국이 가능하다고; 칠레에서 시노박을 생산해서 라틴아메리카 전체에 보급한다고?; 현재 칠레 코로나 19 주종은 델타를 비롯한 변종(들)이라는데 이런 뉴스는 구석에 슬쩍; 칠레 백신 접종률은 세계 Top 5라고.

그들의 도전 670

그들의 도전 668

Friday, December 17, 2021

못난이의 도전 418

서울살이 521: 작년 오늘 (2020년 7월 23일). 6월 18일에 한국행 항공권을 구입하고 비밀작전 수행하듯 출국 준비. 출국 준비라야 트렁크 두 개와 핸드캐리 가방 한 개. 트렁크 두 개를 펼쳐 놓고 무엇을 넣고 무엇을 빼야 하는지 정하며 사는데 필요한게 그닥 많지 않다는 생각을 했더랬다. 마이애미공항에 착륙할 때까지 얼마나 가슴을 졸였던지... ;이번 주는 규장각 연장, 칠레카대 해외근무 연장, 칠레영주권 연장... 온갖 서류 준비+영주권 연장 비용은 꼭 은행에 가서 꼭 달러로 이체해야한다니 땀 흘리며 은행 나들이도 해주시고.

못난이의 도전 419

못난이의 도전 417

Thursday, December 16, 2021

그들의 도전 668

남미소식 168: (2021년 7월 22일) 중남미 코로나 19 누적확진자. 게다가 이 수치는 그나마 파악 가능한 정도일텐데....인구 천9백만의 칠레누적확진자는 전날보다 989명 늘어 상황이 호전되었다고 반기는 분위기. 동성결혼합법화에 대한 논의가 한창.

그들의 도전 669

그들의 도전 667

Wednesday, December 15, 2021

못난이의 도전 417

서울살이 520: (2021년 7월 22일) 학장님과 자정 면담. 2년마다 돌아오는 평가 결과 면담. 원래 한국시간 새벽 1시 반이었는데 비서에게 부탁해 그나마 자정에 했다. "평가결과는 Very Good이지만 승진은 안되고"는 너무나 익숙한 이야기. 구구절절 이유도 더 안물어도 아는 이야기. 그래도 칠레카대는 이제 격주로 무조건 출근해야한다는데 당장 칠레로 오란 소리 안하고, 출근예외자로 허락해줬으니 이번엔 그걸로 땡큐.

못난이의 도전 418

못난이의 도전 416

Tuesday, December 14, 2021

못난이의 도전 416

서울살이 519: (2021년 7월 21일) 작년 이맘때를 돌이켜보면 6월 18일 한국행 항공권을 구입하고 출국까지 행여나 비행 취소나 변경되면 어쩌나 매일 가슴을 졸이다 스트레스가 극에 달했을 시점. 가만히 있어도 진땀이 줄줄 흘렀더랬다; 어쨌든 하늘은 맑고 오늘은 중복; 새 수첩. 왜 색상이 곤색 빨강 회색 뿐인지?

못난이의 도전 417

못난이의 도전 415

Monday, December 13, 2021

그들의 도전 667

남미소식 167: (2021년 7월 20일) 칠레누적확진자는 전날보다 1,015명 늘어난 1,600,883명. 작년 11월 이후 일일 확진자 수가 가장 적은 날이라고; 대통령 선거 1차전으로 여야 후보가 결정됨; 1달러 =757.324 페소로 최고치 기록 (6월 30일 728.444, 6월 9일 716.692, 2019년 7월 20일 684.956페소).

그들의 도전 668

그들의 도전 666

Sunday, December 12, 2021

못난이의 도전 415

서울살이 517: 출근길 풀내음, 너무 좋다; 어쩌다 두 끼를 학교에서 먹은 날. 아마도 밤에 몸이 부을게다. 어쨌든 세상 일 혼자 다하는 듯한 요즘, 끼니 챙겨먹는 짐을 더니 되었다. 칠레에선 수업에 연구에 매년 학회 조직까지 온갖 일 다하며 어떻게 집에서 두부까지 해먹고 살았나 싶다; 배달오토바이가 갑자기 내 앞에 멈춰선다. 길을 물어 보려나했는데 빤히 쳐다만 본다. 뭐야, 설마 나한테 반한거야? 그럴리가. "뒤 좀 보세요!" 세상에, 무지개가 떴다.

못난이의 도전 416

못난이의 도전 414

Saturday, December 11, 2021

다시 대한민국 국민이 되다 136

서울살이 515: 개찰구에서 교통카드를 긁기도 전 지하철 도착 안내가 나오자 사람들이 정신없이 계단을 달려내려간다. 그러다 다치면 어떻게 하려구. 그렇게 뛰니까 더 덥잖아. 다음거 타면 되는데..; 엘리베이터에 사람이 타기도 전, 문앞에 오는게 보이면 안에 있는 사람은 바로 닫힘 버튼을 누른다. 기다리면 저절로 닫힐텐데 손가락 아프게...; 도대체 맘모스빵이 뭔지 쟝블랑제리 빵집은 맘모스빵 나오는 시간과 안나오는 시간이 확연히 다르다; (2021년 7월 17일) 코로나 때문에 다시 요양병원 면회가 금지되어서 결국 고기전을 직접 "배달"했다. "이번엔 100점이야?" "아니" "왜요?' " 지난 주에 만들어준다더니 지각했잖아.

다시 대한민국 국민이 되다 137

다시 대한민국 국민이 되다 135

Friday, December 10, 2021

다시 대한민국 국민이 되다 135

서울살이 514:

칠레에서의 대화. "누가 어쩌고 저쨌대.""왜 그런거래?" "몰라, 그걸 내가 어떻게 알아"
한국에서의 대화. "누가 어쩌고 저쨌대. 아마 이러저러해서 그랬나봐." "이러저러한게 아니라 그러저러해서 그런거 아니야?" "그러저러한 것도 있겠지만 여차저차해서 그랬겠지"
독심술사들의 천국. 웰컴투 코리아.


Thursday, December 9, 2021

다시 대한민국 국민이 되다 134

서울살이 513: 어쨌든 불금. 하지 않은 말도 했다고 소문나고, 나와 친한 척하며 나와 상관없는 사람들에게 내 얘기하며 없는 말 만들어 전하는 사람들도 있는 곳. 생각해보니 칠레에선 한인촌과 거의 교류가 없이 지내 잠시 잊고 있었다 재미와 스릴이 넘치는 곳, 웰컴 투 대한민국.

다시 대한민국 국민이 되다 135

다시 대한민국 국민이 되다 133

Wednesday, December 8, 2021

그들의 도전 666

남미소식 166: (2021년 7월 16일) 요 며칠 천명대로 내려갔던 칠레누적확진자는 전날보다 2,336명 늘어난 1,594,496명; 높은 접종률, 대부분 시노박, 여전히 늘어나는 확진자. 시노박이 효과에는 문제가 없으나 면역기능 유지기간이 6개월이라는 조사결과 발표; 카지노 영업 재개 허가가 날 예정이라고.

그들의 도전 667

그들의 도전 665

Tuesday, December 7, 2021

그들의 도전 665

남미소식 165: (2021년 7월 13일) 칠레누적확진자는 전날보다 2,160명 늘어난 1,589,623명; 칠레에 들어간 화이저 백신의 약 1프로가 기술적 문제로 폐기처분되었다고 한다; 국경은 아직 닫혀 있어 허가 없이는 출국 불가; 칠레에 사는 지인이 중국물백신 맞았다며 인생 뭐 있겠냐고 한다.

그들의 도전 666

그들의 도전 664

Monday, December 6, 2021

그들의 도전 664

남미소식 164: (2021년 7월 12일) 칠레누적확진자는 전날보다 2,330명 늘어난 1,587,478명 (칠레인구 약 천9백만명). 이 수치가 올해 들어 가장 낮은 확진지수라고 한다; 국경이 폐쇄되어 나갈 수가 없으니 위조서류를 만들어 출국을 시도하는 경우가 있는 모양이다. 11명이 공항에서 걸렸다는데 문득 위조서류로 무사히 나간 사람도 있겠지 싶다.

그들의 도전 665

그들의 도전 663

Sunday, December 5, 2021

그들의 도전 663

남미소식 163: (2021년 7월 11일) 칠레누적확진자는 전날보다 2,696명 늘어난 1,585,160명. 9월부터 세번째 백신접종을 할 수도 있다고 한다. 칠레정부는 연일 시노백을 옹호(?) 중이다; 지난 주 코로나 19로 입원하신 친한 (칠레) 친구 아버님께서 돌아가셨다. 함께 있어주지도, 같이 울어주지도 못하고 멀리서 마음만 전했다. 하늘나라에서는 부디 편안하시기를...

그들의 도전 664

그들의 도전 662

Saturday, December 4, 2021

그들의 도전 662

남미소식 162: (2021년 7월 10일) 칠레누적확진자는 전날보다 2,906명 늘어난 1,582,391명. 칠레 제헌의원회는 난항을 겪으며 진행 중, 페루는 대통령 선거 한 달이 지나도록 당선 확정자 발표를 못하고 소란, 아이티는 대통령 암살.

그들의 도전 663

그들의 도전 661

Friday, December 3, 2021

그들의 도전 661

남미소식 161: (2021년 7월 8일) 칠레누적확진자는 전날보다 1,892명 늘어난 1,576,336명. 제헌의원회 회의는 쉽지는 않지만 어쨌든 진행 중. 한국/중국에서 중남미로 보내는 컨테이너 가격이 갑자기 열 배 이상 올랐다고 한다. 코로나 19 이후 오가는 횟수도 전보다 많이 줄었다고 한다. 칠레에 사는 외국인들이 해외에서 배달 주문하거나 지인들이 보내는 물품을 못받아 볼멘소리를 하는 이유가 있었다.

그들의 도전 662

그들의 도전 660

Thursday, December 2, 2021

그들의 도전 660

남미소식 160: (2021년 7월 5일) 칠레누적확진자는 전날보다 3,368명 늘어난 1,569,784명. 아침 일찍 (칠레) 친구가 메시지를 보냈다. 락다운이 하도 오래되어서 지치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다들 돌아다니고, 발표하는 수치는 믿을 수 없고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지 아무도 모르고 뉴스는 믿을 수가 없단다. 사람들이 나더러 "칠레도 상황이 어려운가보죠?"라고 묻는다니 깔깔 웃는다.

그들의 도전 661

그들의 도전 659

Wednesday, December 1, 2021

못난이의 도전 414

서울살이 497: 초등동창이 보내온 사진. 담임선생님은 나를 연예인이라도 만들듯 방송반 아나운서, 이 달의 노래에 이어 KBS 어린이합창단 시험도 보러 가게 등을 떠미셨으나 나도 엄마도 관심이 없는 탓에 선생님의 열성에 찬물을 끼얹었다. 선생님의 야심한 계획에 또한번 찬물을 끼얹은 합주부 사건. 부득부득 너도 나가야한다며 큰 트라이앵글을 쥐어주셨는데, 잔뜩 얼어있다 도입부에서 반 박자 늦게 들어가 앞이 하얗던 기억이 지금도 난다. 나 때문에 우리가 상을 못탔다는 생각에 엉엉 울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나를 미워하지 않으신 선생님, 감사합니다.

못난이의 도전 415

못난이의 도전 413

Tuesday, November 30, 2021

못난이의 도전 413

서울살이 495: 독일라틴아메리카학회 발표. 독일 여행 한번 더 가고 싶어 신청했는데 생각지도 않은 여행경비까지 준다는 얘기에 고대하던 학회. 2020년 5월 뮌헨 대신 2021년 6월 서울에서 줌으로 참가. 독일 스페인 멕시코 칠레(한국), 기대이상의 패널. 유럽시간에 맞추느라 힘들었지만 즐겁게 피곤하다.

못난이의 도전 414

못난이의 도전 412

Monday, November 29, 2021

그들의 도전 659

남미소식 159: (2021년 6월 30일) 칠레누적확진자는 전날보다 2,648명 늘어난 1,553,774명. 확진자수가 갑자기 2천명이 줄었다. 28일 휴일에 검사수가 줄었거나 파악이 잘 안되어서는 아니길. 

그들의 도전 660

그들의 도전 658

Sunday, November 28, 2021

그들의 도전 658

남미소식 158: (2021년 6월 29일) 칠레누적확진자는 전날보다 4,075명 늘어난 1,551,137명. 아르메니아에서 입국한 칠레 청년이 두번째 델타변이 감염자로 확인됨. 공항에서 검사하고, 환승호텔에서 하룻밤을 묵고, 검사 이틀 후 확진통보를 받고, 보건거주지로 옮겨 격리 시작. 이 청년과 함께 비행기에 탔던 56명의 승객들은 이제 검사를 시작했다고.

그들의 도전 659

그들의 도전 657

Saturday, November 27, 2021

그들의 도전 657

남미소식 157: (2021년 6월 28일) 칠레누적확진자는 전날보다 4,488명 늘어난 1,547,103명. 남반구의 겨울, 호흡기질환경고가 떴고 (칠레시각) 일요일 오전은 올들어 가장 추웠다고 한다; 가까운 칠레친구의 아버님이 코로나 19로 중환자실에, 어머님은 호흡기질환으로 입원하셨다고 한다. 어머님은 아버님이 같은 병원에 입원하신걸 모르신다고, 모든게 부서진 것 같다는 친구를 어찌 위로해주어야할지 모르겠다; 어머님은 먼저 입원하시고 아버님과는 주말에 점심식사를 같이 했다는데 어떻게 밀촉접촉자 의무 검사는 커녕 격리도 없나.. 아 답답하다..(두 분 모두 시노박백신접종을 마치셨다고 한다).

그들의 도전 658

그들의 도전 656

Friday, November 26, 2021

못난이의 도전 412

서울살이 490: 사방팔방 영어단어가 넘친다. 동사무소는 왜 굳이 주민"센터"가 되어야했을까. "고객들이 영하시고" "몇 살이 되면 리타이어를 할거고" "오늘은 몇시에 클로즈합니다" "약속을 어레인지하고 컨펌하고" 심지어 신림동 순대촌은 정겨운 이름 버리고 순대 "타운"이 되었다. 이상하다고 하는 내가 이상한 취급을 받는다. 굳이 뭘 그리 영어 단어를 쓰냐고 하니 굳이 뭘 그리 따지냐는 면박만 들었다. 그런데 근래 다닌 몇몇 전시에는 영어 설명이 전혀 없어 같이 간 외국인 친구 보기가 좀 무안했다.

못난이의 도전 413

못난이의 도전 411

Thursday, November 25, 2021

그들의 도전 656

남미소식 156: (2021년 6월 27일) 칠레누적확진자는 전날보다 5,208명 늘어난 1,542,642명. 높은 백신접종률에도 불구하고 확진자가 줄어들기는 커녕 오히려 더 늘어나면서 시노박백신에 대해 논란이 일고 있다. 이제 델타변이바이러스까지 퍼질 모양새다. 유럽에서 시노박백신을 인정하지 않는다는 발표가 나자 칠레보건부장관이 불쾌함을 드러냈고 주칠레중국대사는 자국백신을 옹호하고 나섰다고.

그들의 전 657

그들의 도전 655

Wednesday, November 24, 2021

그들의 도전 655

남미소식 155: (2021년 6월 26일) 칠레누적확진자는 전날보다 5,628명 늘어난 1,573,471명. 미국에서 입국한 델타변이확진자는 공항에서 PCR 검사를 마친 후 음성 판정을 받은 다음날 지방 어머니댁에 묵으며 격리를 하고 아버지 장례식에도 참여했다고....

그들의 도전 656

그들의 도전 654

Tuesday, November 23, 2021

그들의 도전 654

남미소식 154: (2021년 6월 25일) 칠레누적확진자는 전날보다 3,448명 늘어난 1,531,872명. 백신접종률은 세계 최고 수준인데 부작용 사례도, 접종 후 확진 사례에 대해서도 거의 보도된 바 없다; 칠레 입국은 가능한데 출국은 허가 없이 안된다. Expat들은 허가가 잘 나오는 시간과 증명서 만드는 비법을 주고 받는다.

그들의 도전 655

그들의 도전 653

Monday, November 22, 2021

그들의 도전 653

남미소식 153: (2021년 6월 25일) 칠레누적확진자는 전날보다 2,768명 늘어난 1,528,409명. 델타변이바이러스로 의심되는 미국에서 입국한 43세 여성 확진자 발생.

그들의 도전 654

그들의 도전 652

Sunday, November 21, 2021

그들의 도전 652

남미소식 152: (2021년 6월 23일) 칠레누적확진자는 전날보다 3,464명 늘어난 1,525,663명. 칠레보건부장관은 칠레 국민의 80.26%가 1차 접종을 마쳤다며 이는새로운 이정표를 세운 일이라고 함. 동시에 시노백백신의 효과가 미흡할지도 몰라 2월에 시노백을 접종 받은 약 3백만명에게 3차 접종을 고려 중이라고.


그들의 도전 653

그들의 도전 651

Saturday, November 20, 2021

못난이의 도전 411

서울살이 486: (2021년 6월 23일) 비가 쏟아지다 갑자기 개는 이 신출귀몰할 날씨라니! 칠레에선 해가 비추면 빨래가 버석거릴 정도로 바싹 마르는데 한국에선 아직도 이게 다 마른건지 헷갈린다; 갑자기 모친 전화, "팥빵이 왔다. 내가 염치가 없다" "어머나, 겨우 이걸 보냈냐고 해야 우리 엄마지. 엄마가 너무 미안해하시니 이제 보내지 말까요?" 전화 뚝.

못난이의 도전 412

못난이의 도전 410

Friday, November 19, 2021

그들의 도전 651

남미소식 151: (2021년 6월 22일) 칠레누적확진자는 전날보다 5,252명 늘어난 1,522,223명 (칠레인구 약 천9백만). 수도권 락다운이 풀릴 예정이라고.

그들의 도전 652

그들의 도전 650

Thursday, November 18, 2021

그들의 도전 650

남미소식 150: (2021년 6월 21일) 칠레누적확진자는 전날보다 5,573명 늘어난 1,517,018명. 확진자 수가 제법 줄었다고(?) 긍정적인 평가를 내리는 분위기다; 칠레에 사는 Expat들이 출국 허가가 났다/안났다 희비가 엇갈리는 모양이다. 어느 미국인이 아버지의 입원증명서까지 제출했는데도 출국 거부를 당했다고 하니 답변이 더 기가 차다. 나는 아버지 입원 사진을 첨부해서 출국허가를 받았다, 밤에 신청해라, 다 운이다, 몇번 하다보면 'eventually' 될 때가 있다...

그들의 도전 651

그들의 도전 649

Wednesday, November 17, 2021

그들의 도전 649

남미소식 149: (2021년 6월 20일) 칠레누적확진자는 전날보다 6,263명 늘어난 1,511,275명. 얼마전에는 백신 접종 이후 확진자들의 대다수가 젊은층이라더니 오늘은 코로나 19로 중환자실에 입원한 60세 이상 확진자 수가 최대치를 기록했다는 뉴스.

그들의 도전 650

그들의 도전 648

Tuesday, November 16, 2021

못난이의 도전 410

서울살이 476: (2021년 6월 18일) 작년 오늘 산티아고-마이아미-엘에이-한국행 항공권을 샀다. 미국 가는 길은 마이아미 뿐이고 마이아미에서 한국행 직항은 없고, 엄두가 안나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있을 때 한국에 있는 친구가 (본인 말로는 눈에 불을 켜고) 이 루트를 찾아줬다; 칠레에선 어디든 멀다. 가까운 리마나 부에노스 아이레스가 두어시간, 국내선도 최소한 3시간은 간다. 늘 긴 비행을 하다보니 비행기에 타면 하는 읽을거리 놀거리 준비 의식(?)이 있었다. 그런데 김포에서 부산, 의식은 커녕 이제 이륙했나 하니 곧 착륙이라는 안내가 나온다. 너무 기가 막혀 빵터졌다.

못난이의 도전 411

못난이의 도전 409

Monday, November 15, 2021

못난이의 도전 409

서울살이 479: (2021년 6월 18일) 김포공항에서는 출발 15분 지연, 김해공항에서는 5분 지연, 겨우 이 정도 지연에 탑승이 늦어져 죄송하다는 방송이 수차례 나온다. 신기한 일이다.

못난이의 도전 410

못난이의 도전 408

Sunday, November 14, 2021

못난이의 도전 408

서울살이 474: (2021년 6월 17일) 칠레촌년, 몇십년 만에 와 본 김포공항에서 한국어 안내를 잘 이해 못하고 헤매는 중. 너무 정리가 잘되어 있으니 정신이 혼미함.

못난이의 도전 409

못난이의 도전 407

Saturday, November 13, 2021

그들의 도전 648

남미소식 148: (2021년 6월 19일) 칠레누적확진자는 전날보다 6,770명 늘어난 1,505,001명 (칠레인구 약 천9백만명); 전체 무상 교육과 노동시간단축이 어느 대통령 후보의 선거 공약인 모양이다; 이웃 나라 페루도 시끌, 니콰라과도 시끌.

그들의 도전 649

그들의 도전 647

Friday, November 12, 2021

못난이의 도전 407

서울살이 473: 칠레에선 한국에서 새로 나온 간식거리가 그리도 궁금하더니만 정작 한국에 오니 결국 제일 맛있는건 서울우유랑 한국야쿠르트; 칠레에선 최고급부터 찌그러진 택시까지 사람이 지나가면 운전자가 손짓으로 건너가라 해주는데 한국에선 네가 어딜 감히 건너? 식이다. 그러거나 말거나 유유자적 길 건너는 사람 누구?

못난이의 도전 408

못난이의 도전 406

Thursday, November 11, 2021

그들의 도전 647

남미소식 147: (2021년 6월 16일) 칠레누적확진자는 전날보다 4,607명 늘어난 1,486,239명. 분명 락다운이라는데 칠레 제자가 백화점에서 아르바이트를 한단다. 손님도 심심치 않게 있단다. 분명 락다운이란다.

그들의 도전 648

그들의 도전 646

Wednesday, November 10, 2021

그들의 도전 646

남미소식 146: (2021년 6월 15일) 칠레누적확진자는 전날보다 6,234명 늘어난 1,482,663명 (칠레인구 약 천9백만). 이웃나라 페루는 대통령 선거 후 혼란 속.

그들의 도전 647

그들의 도전 645

Tuesday, November 9, 2021

그들의 도전 645

남미소식 145: (2021년 6월 14일) 칠레누적확진자는 전날보다 7,529명 늘어난 1,476,473명; 19세 이하 확진자가 65세 이상 확진자 수를 넘어섰다고; 지자체 장 선거 투표 중; 산티아고 어느 구에서 수사경찰이 총에 맞아 사망; 콜롬비아는 한달째 시위 중.

그들의 도전 646

그들의 도전 644

Monday, November 8, 2021

그들의 도전 644

남미소식 144: (2021년 6월 13일) 칠레누적확진자는 전날보다 7,624명 늘어난 1,468,992명. 사람들은 이제 숫자에는 무감각해졌으나 반복되는 락다운에만 지친듯하다; 칠레시민의 58%가 2차 접종까지 마쳤고 이 중 80% 이상은 시노박을 맞았다. 칠레정부는 확진자의 16%만(?)이 접종완료자라고 한다; 연금 국유화에 대한 논의 진행 중.

그들의 도전 645

그들의 도전 643

Sunday, November 7, 2021

그들의 도전 643

남미소식 143: (2021년 6월 12일) 칠레 누적 확진자는 전날보다 7,972명 늘어난 1,461,419명; 세계 2, 3위의 백신접종률 칠레, 어느 순간부터 접종이 정체된듯 싶더니 이제 백신이 모자라다는 소리가 슬금슬금; 유력한 대통령 후보가 그동안 칠레는 이민자들에게 충분히 너그러웠다고 함.

그들의 도전 644

그들의 도전 642

Saturday, November 6, 2021

잘 먹고 잘 살기 357

서울살이 466; 내가 이런걸 (콜리플라워라이스) 사다니.. 어린애 머리통보다도 큰 콜리플라워를 사서 믹서에 갈아 쪄서 소분해서 냉동고에 넣어두고 먹던 시절 언제? 역시나 어린애 머리통보다 큰 수박을 사서 밥도 안먹고 수박만 먹던 사람 누구?

잘 먹고 잘 살기 358

잘 먹고 잘 살기 356

Friday, November 5, 2021

못난이의 도전 406

서울살이 465: (2021년 6월 10일) 바쁜 척 vs 귀차니즘: 칼럼을 보셨다는 모친의 전화. "언제 또 이렇게 글을 쓰니? 어쩜 이렇게 잘쓰니" (심상치 않다. 이렇게 칭찬하시는 분이 아니다) "엄마딸이라 그렇지 뭐." "하하하하" (네에, 기승전 당신이 최고십니다!) "얘, 네가 보내준 빵이 딱 하나 남아서 내가 아까워서 잘라 먹었다" (어쩐지 ㅋㅋ). "얘, 나는 돈이 없다. 엄마한테 뭐 보내지 마라"는 모친의 후렴구, "네 형편을 생각해야지" 는 후크송 수준인데 마지막 하나 남은 빵이 아까워서 잘라드신다고 하시오면 소녀 어찌하오리이까?

못난이의 도전 407

못난이의 도전 405

Thursday, November 4, 2021

그들의 도전 642

남미소식 142: (2021년 6월 10일) 칠레누적확진자는 전날보다 5,568명 늘어난 1,440,417명. 연금 100% 인출 논의안에 대해 칠레중앙은행은 우려를 표함; 영양불균형과 비만과 코로나에 대한 강의.

그들의 도전 643

그들의 도전 641

Wednesday, November 3, 2021

그들의 도전 661

남미소식 151: (2021년 7월 1일) 칠레누적확진자는 전날보다 2,148명 늘어난 1,555,902명. 올 3월 이후 가장 낮은 확진자 수라고 한다; 칠레에도 델타변이가 발생함에 따라 3회차 백신접종에 대해 논의 중이라고 한다; 칠레 최초 델타변이 감염자, 미국에서 돌아와 모든 방역을 준수했다고 하더니만 아버지 장례식에도 가고, 야채상에도 가고, 상가에도 가고 카페에도 갔다고 한다.

못난이의 도전 405

서울살이 464: 대낮에 규장각 앞에 BMW 차문을 활짝 열어두고 느긋하게 길건너 편의점으로 향하시는 주인장. 칠레에선 낡은 차도 길에 주차할 땐 핸들에 걸쇠 걸고 라디오는 빼두고 가방은 차 트렁크에 넣고.....

못난이의 도전 406

못난이의 도전 404

Tuesday, November 2, 2021

못난이의 도전 411

서울살이 494: (2021년 6월 30일) 2020년 6월 18일 서울행 항공권을 구입하고 매일 공항홈피에 들어가 출발비행기를 확인했었다. 대부분 programmed, estimated, 어쩌다 departed. 주위 외국인 친구들이 비행 취소와 변경으로 분통을 터뜨리는걸 보며, 트럼프가 브라질 입국자에 이어 중남미 전체 입국자를 막는 방안을 고려 중이라는 기사를 보며 가슴 졸였었다. 그때에 비하면 지금은 관악산 자락에서 편히 숨쉬고 있으니 감사할뿐. 출국 허가를 못받아 발을 동동 구르는 칠레 거주 외국인들의 포스트가 많길래 아침에 산티아고 공항 사이트에 들어가보니 그저 갑갑할뿐.

그들의 도전 641

남미소식 141: (2021년 6월 8일) 칠레누적 확진자는 전날보다 6,951명 늘어난 1,434,844명; 이웃 페루에서는 극좌 카스티요 대통령 당선, 칠레에서는 동성혼 허용 논의가 한창.

그들의 도전 642

그들의 도전 640

Monday, November 1, 2021

그들의 도전 662

남미소식 152: 칠레누적확진자는 전날보다 4,086명 늘어난 1,562,613명. 코로나 19 이후 사람들이 대중교통을 기피하다보니 자동차판매량이 늘었다고

못난이의 도전 404

서울살이 462: 제법 오래 전 칠레 동료 교수의 제자가 아시아센터사무실에 두고 간 동료 교수의 책이 안보인다며 내 앞에서 내 책상을 뒤진 적이 있다. 무슨 일 하냐며 훅 치고 들어와 내 노트북을 들여다 본 동료도 있었다. 세월이 지나 이제는 그런 일에 대처하는 법도 터득했지만, 어쨌든 한국에 온 이후 느낀 점 중 하나는 칠레에선 사적인 공간(?)과 대화가 한국에선 꽤나 공개적이고 칠레에선 아무렇지도 않을 일이 한국에선 무척이나 은밀(?)하다. 화창한 출근길이다.

못난이의 도전 405

못난이의 도전 403

Sunday, October 31, 2021

그들의 도전 640

남미소식 140: (2021년 6월 7일)  칠레누적확진자는 전날보다 7,768명 늘어난 1,427,956명; 곧 페루 대통령 선거.

그들의 도전 641

그들의 도전 639

Saturday, October 30, 2021

그들의 도전 639

남미소식 139: (2021년 6월 6일) 칠레누적확진자, 전날보다 8,867명 늘어난 1,420,266명. 칠레인구 약 천9백만, 백신접종자 11,029,781명.

그들의 도전 640

그들의 도전 638

Friday, October 29, 2021

그들의 도전 638

남미소식 138: (2021년 6월 5일) 칠레누적확진자는 전날보다 8,273명 늘어난 1,411,346명; 어느 국회의원이 연금 전액을 인출할 수 있도록 하자는 의견을 냈다고; 칠레연구재단이 올해 선정된 프로젝트 중 인문학 몇몇 분야는 재정적 어려움으로 인해 지원할 수 없다고...

그들의 도전 639

그들의 도전 637

Thursday, October 28, 2021

그들의 도전 637

남미소식137: (2021년 6월 4일) 칠레누적확진자는 전날보다 8,150명 늘어난 1,403,101명. 국민의 반이상이 1차 백신 접종 완료; 피카소 전에 다녀왔다고 하니 미학과 교수인 친구가 그러지 않아도 이번주 수업은 피카소를 주제로 했단다. 어쨌든 세상은 돌아간다. 요즘 칠레가 어떠냐고 감히 묻지 못한다.

그들의 도전 638

그들의 도전 636

Wednesday, October 27, 2021

그들의 도전 636

남미소식 136: (2021년 6월 3일) 칠레누적확진자는 전날보다 5,631명 늘어난 1,394,973명; 동성결혼합법화 논의 중; 발파라이소 지역은 예산 부족으로 계약직 직원 44명을 해고했다고.

그들의 도전 637

그들의 도전 635

Tuesday, October 26, 2021

그들의 도전 635

남미소식 135: 칠레에 17년을 살며 북쪽 사막부터 남쪽 펭귄섬까지 많이도 발로 누비고 다녔지만 가장 안끌렸고, 그래서 안가본 곳이 이스터섬이다. 가장 덜 칠레적인 곳이라 생각했기 때문이다. 해일로 이스터섬의 모아이상들이 손상을 입은 모양이다. 어쩌나...; 칠레누적확진자는 전날보다 8,426명 늘어난 1,369,757명.

그들의 도전 636

그들의 도전 634

Monday, October 25, 2021

그들의 도전 634

남미소식 134: (2021년 5월 28일) 칠레누적확진자는 전날보다 8,117명 늘어난 1,352,723명(칠레인구 약 천9백만). ...

그들의 도전 635

그들의 도전 633

Sunday, October 24, 2021

못난이의 도전 403

서울살이 446: 기숙사에서 "...가 있을 예정이오니 협조바랍니다"라는 안내방송을 들을 때마다 생각한다. "어떻게요?"

못난이의 도전 404

못난이의 도전 402

Saturday, October 23, 2021

못난이의 도전 402

서울살이 444: 우리 동네는 비교적 괜찮은 편이었지만 어쨌든 칠레에선 비가 오면 노트북, 휴대폰, 아이패드 충전부터 했다. 갑자기 전기가 끊길 수 있기 때문이었다. 한국에선 빨래가 안밀리게 한다. 한두시간이면 마르던 칠레와 기후가 다르니까;

못난이의 도전 403

못난이의 도전 401

Friday, October 22, 2021

그들의 도전 633

남미소식 133: (2021년 5월 24일) 칠레누적확진자는 전날보다 6,519명 늘어난 1,329,919명. 수도권 및 산티아고에서 두어시간 거리에 있는 발파라이소에서 4,5도의 진동이 있었다고.

그들의 도전 634

그들의 도전 632

Thursday, October 21, 2021

그들의 도전 632

남미소식 132: (2021년 5월 23일) 칠레누적확진자는 전날보다 7,514명 늘어난 1,324,413명. 다음주부터는 20대들에게도 접종이 시작된다고 한다. 시노박 백신을 맞은 지인들은 유럽에서 입국거부를 당할 것이라 걱정한다. 의사 친구 왈, 시노박백신은 접종 후에 아무 느낌도 없다며 나한테 설마 맹물을 주사한건 아니겠지?하며 깔깔 웃는다.

그들의 도전 633

그들의 도전 631

Wednesday, October 20, 2021

다시 대한민국 국민이 되다 133

 서울살이 442:

"고객님 성함이 민원정님 맞으실까요?" 호적/주민등록증에 그리 되어 있으니 맞겠죠.
"생년월일이 //년 //월 //일 맞으실까요?" 호적/주민등록증에 그리 되어 있으니 맞겠죠.
아.. 이 "..실까요?"는 도대체 무슨 말인지 물어보실까요?

Tuesday, October 19, 2021

다시 대한민국 국민이 되다 132

서울살에 437: (2021년 5월 20일) 점심 먹으러 자하연 가는 길. 똑같이 생긴 사람들이 모여 한국말을 한다. 어, 무슨 일이지? ... 한국에 온 지 열달째, 나 괜찮은거지?

다시 대한민국 국민이 되다 133

다시 대한민국 국민이 되다 131

Monday, October 18, 2021

못난이의 도전 401

서울살이 436: (2021년 5월 19일)

엄마의 전화 (흔하지 않은 일)
"나 코로나 백신 맞아야 하니 어째야 하니" (오빠는 반대한다는 말을 당신 입으로는 절대 말씀 안하심) "맞으셔야죠. 어떻게 요양원에서 엄마만 안맞아" (당신은 맞고 싶으신데 아들이 맞지 말라고 하니 드디어 원정이가 맞으라고 한다더라, 핑계를 찾으심!)
"네가 저번에 준 크림 말고는 얼굴이고 몸에 바를게 하나도 없다" "하나 사서 보내드릴게요" "아니다, 네가 무슨 돈이 있니" (그 정도는 있지? 라는 뜻)
"너 뭐는 어떻게 하고 어쩌고 저쩌고.. 어머 내가 돈이 하나도 없다" (컨디션이 괜찮으시다는 뜻)
"그래, 건강해라" (이 얘기 저 얘기 한참을 하다 전화를 끊고 엄마한테 팥빵 보내드린지가 꽤 되었다는걸 깨달음)

우리말처럼 어려운 말이 없네 그려..

Sunday, October 17, 2021

그들의 도전 631

남미소식 131: (2021년 5월 18일) 칠레누적확진자는 전날보다 5,566명 늘어난 1,292,096명; 페북에 오르는 작년 기억을 보니 이맘때쯤부터 정신줄 잡으려 내가 많이 힘들었던 모양이다. 나가야하나 싶은데 라탐이 마이아미까지만 가니 거기서 한국까지 갈 비행기표 알아보는 것도 무섭고 엄두가 안났다. 6월 둘째주던가에 규장각 공고를 보고 준비 시작, 6월 13일에 한국에서 딱 한번 만난 분이 어서 피하라고, 실적만 챙겨서 얼른 나오라고, 거기서 뭐하는 거냐고 메시지를 보내셨고, 얼굴도 못 뵌 분께 추천서 좀 써달라 부탁하고.... 그랬다.....

그들의 도전 632

그들의 도전 630

Saturday, October 16, 2021

잘 먹고 잘 살기 356

서울살이 431: 10년 이상 줄기차게 고집해 온 삼양라면 vs 어쩌다 사장 조인성 라면. 의리 vs 유혹. 비 내리는 일요일의 번뇌.

잘 먹고 잘 살기 357

잘 먹고 잘 살기 355

Friday, October 15, 2021

그들의 도전 630

남미소식 129: (2021년 5월 16일) 개헌의원, 도지사, 시청 구청장 선거일. 선거 소식에 밀려 누적확진자가 전날보다 6,759명 늘어난 1,214,817명이라는 소식은 저어어기 아래 살짝.

그들의 도전 631

그들의 도전 629

Thursday, October 14, 2021

그들의 도전 629

남미소식 128: (2021년 5월 14일) 요며칠 하루 3천명대로 내려가는가 싶더니 다시 전날보다 6,181명 늘어나 총누적확진자는 1,266,601명. 다음주부터 30~34세 사이의 사람들에게 코로나백신접종이 시작된다고 한다. 궁금한 점은 국민의 절반 가까이가 백신 접종을 마쳤는데 부작용이 일어난 경우는 보도된 바 없다. 가능한 일인지?

그들의 도전 630

그들의 도전 628


Wednesday, October 13, 2021

산티아고종교탐방사 29

서울살이 424: 나무 기둥에 둥지 튼 잎사귀들. 어디든 튀는 이들은 있는 법; 자하연 앞을 지나는데 고운 아주머니께서 "안녕하세요. 하나님께서..." "Está bien." 하고 돌아서니 중얼거리신다ㅡ "이구.. 예수님께서 많이 사랑하시는데 한국말을 못하시네... 쯧쯧."

산티아고종교탐방사 30

산티아고종교탐방사 28

Tuesday, October 12, 2021

못난이의 도전 400

서울살이 423: 같은 기숙사에 사는 어느 외국인 펠로우 왈, "우리가 하루에 할 운동량 이상을 하고 있다고 생각 안해?" 기숙사에서 규장각까지 언덕을 오르고 내려 약 20분, 왕복 40분, 점심 먹으러 살짝 걸으면 어느 식당에 가느냐에 따라 다르지만 최소 왕복 15분, 중앙도서관에라도 다녀오는 날에는 운동량 팍팍 증가. 어디를 걸어도 오르고 내리고... 그러나 젓가락같이 마를 일은 없다. 늦봄이 되자 느티나무카페에 BR이 들어왔기 때문이다.

못난이의 도전 401

못난이의 도전 399

Monday, October 11, 2021

그들의 도전 628

남미소식 127: (2021년 5월 10일)칠레누적확진자는 전날보다 5,521명 늘어난 1,247,469명. (칠레)친구가 시노박백신을 맞았다며 왜 시노박 안맞고 한국으로 도망갔냐며 깔깔거린다. 산티아고 시내는 락다운은 락다운인데 아침 몇 시간은 운동시간, 주중에는 어쩌고 주말에는 저쩌고.. 친구가 조카들과 시내에 나가보니 코로나 19 이전과 별다를게 없단다. 친구 왈, "여긴 코로나 19가 없는 세상같아. 재밌지 않아?"

그들의 도전 629

그들의 도전 627

Sunday, October 10, 2021

못난이의 도전 399

서울살이 415: 남의 집 대문 앞 소포가 궁금; 설탕세 뉴스를 듣는데 칠레의 경우 설탕세를 부과한 이후 설탕 소비가 줄었다는 얘기를 듣고 혼자 피식피식. 진정한 설탕 소비를 아시는지!; 칠레에서 차곡차곡 온 몸의 피부색이 달라졌다. 어느 순간 검게 그을다 못해 타버린 얼굴과 손, 발에 충격도 무감각해졌다. 문득 검은물(?)이 제법 빠졌다는 생각이 들었다. 오늘 같이 점심 먹은 사람 왈, "맨날 연구실에만 계시잖아요!

못난이의 도전 400

못난이의 도전 398

Saturday, October 9, 2021

그들의 도전 627

남미소식 126: (2021년 5월 5일) 칠레누적확진자는 전날보다 3,198명 늘어난 1,219,064명; (칠레시간) 5월 4일에 달과 목성이 근접한다고; 멕시코에서는 개통한지 얼마 되지 않은 지하철 고가 철도가 붕괴하면서 열차도 추락해 100여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고 한다.

그들의 도전 628

그들의 도전 626

Friday, October 8, 2021

그들의 도전 626

남미소식 125: (2021년 5월 4일) 칠레누적확진자는 전날보다 4,874명 늘어난 1,215,815명; 백신 접종 후 칠레를 여행하고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은 이스라엘사람의 경우에 대해 이스라엘 보건국은 "칠레변이' 가능성을 제기, 칠레 보건국은 부인.

그들의 도전 627

그들의 도전 625

Thursday, October 7, 2021

못난이의 도전 398

서울살이 410: "오늘 피곤해." 칠레친구들이라면 "왜?"라고 물었을게다. 한국에선 "어제 재밌었나 보구나, 어제 잠을 잘 못잤나보구나" 등 여러 "보구나" 추론체가 이어진다. 칠레 및 스페인어권 뉴스와 BBC Pod Cast를 듣는다고 하니 "몸은 한국에 있어도 마음은 칠레에 있군요."라는 확신체도 있다. "한국에 와서 노래방에 가 본 적이 있냐"기에 "없다"고 하니 "아, 아직 노래방도 못가봤냐"며 "내가 데리고 간다"는 뜬금체도 있다. 재미있는 곳이다.

못난이의 도전 399

못난이의 도전 397

Wednesday, October 6, 2021

못난이의 도전 397

서울살이 409: 길가에 나무를 보고 예쁘다고 하니 "꽃이 예뻐 보이면 나이 든거"라고 한다. 학생들과 인터넷으로 하는 활동에 대한 얘기를 하니 "어얼리어댑터시라"며 "젊으시다"고 한다. 어떤 노래를 알면 "연식이 보인다"고 한다. 또 어떤 노래를 알면 "와, 젊네"한다. 하루에도 몇 번씩 나이를 오갈 수 있다. 재미있는 곳이다.

못난이의 도전 398

못난이의 도전 396

Tuesday, October 5, 2021

그들의 도전 625

남미소식 124: (2021년 5월 1일) 칠레누적확진자는 전날보다 7,199명 늘어난 1,198,245명. 연말정산 기간 한 달 연장. 실업률은 여전히 두자리수. 각자 다른 부모에게 입양된 한국계 쌍둥이가 만났다는 기사.

그들의 도전 626

그들의 도전 624

Monday, October 4, 2021

못난이의 도전 396

서울살이 407: '수상한 사람' 신고 광고. 칠레에서 못보던 광고다; 지진 대피 요령 안내 광고. 칠레에서 못보던 광고다. 하기사 흔들리는게 일상이고 지진대피설명서도 몇 번 읽었다. 그리고 2010년 큰 지진을 겪고 난 후엔 몸이 알아서 움직였다; 적게 일하고 많이 벌라... 이 역시 칠레에서 못보던 광고다. 칠레에서 부동산으로 돈버는 사람들은 저런 광고 볼 필요 없는 사람들이고 평범한 사람들은 꿈도 못 꿀 일이니까.

못난이의 도전 397

못난이의 도전 395

Sunday, October 3, 2021

그들의 도전 624

남미소식 123: (2021년 4월 29일) 칠레누적확진자가 많이 줄어서(?) 전날보다 4,416명 늘어난 1,184,271명; 수도권에서 약5.4도의 지진이 있었다고; Antofagasta에서는 시위대가 경찰서를 습격해 경찰 두 명이 얼굴에 화상을 입었다고.

그들의 도전 625

그들의 도전 623

Saturday, October 2, 2021

이웃집 남자 402

서울살이 405: 얼굴책으로 날아오는 멀쩡한 남자들의 친구 신청, 구글번역기로 돌린 어색하고 알흠다운 인삿말. 나의 밤을 걱정해주는 이 멋진 남성들, 그리고 구글번역기에 감사를 드려야하나 어째야 하나....

이웃집 남자 403

이웃집 남자 401

Friday, October 1, 2021

못난이의 도전 395

서울살이 404: 나란히 나란히... 칠레엔 사실 언론의 성향이라는게 딱히 없어서...; 칠레 생활 초기에 사람들 농담도 잘 못알아듣고, 코미디프로를 봐도 왜 웃긴지 모르겠더니만, 비슷한 기분을 한국에서 한국어로 듣는데 느끼니 참으로 난감할뿐...

못난이의 도전 396

못난이의 도전 394

Thursday, September 30, 2021

그들의 도전 623

남미소식 122: 칠레누적확진자는 전날보다 6,078명 늘어난 1,175,614명. 2021 오스카에서 여우조연상을 탄 윤여정배우에 대한 기사보다는 Glenn Close가 안타깝게도 여우조연상을 못탔지만 얼마나 즐겁게 오스카를 즐겼는지에 대한 기사가 실렸다; 칠레국경봉쇄가 5월까지 연장될 듯 하다.

그들의 도전 624

그들의 도전 622

Wednesday, September 29, 2021

못난이의 도전 394

서울살이 401: 사람 마음은 다 비슷하다. 예술계식당 메뉴가 끌려 가보니 역시나 사람이 많다; 기숙사마을-연구실 오가는 길에 있는 개덫(?). 들개주의공고도 있다. 하긴 언젠가 등굣길에 숲에서 나를 지긋이 바라보던 견공과 마주치긴 했다. 칠레 남쪽 어느 시골에서 (거짓말 안보태고) 야생개떼랑 마주쳐 길가 집 담벼락을 보고 서서 등 뒤로 약 스무마리가 미친듯 짖으며 달려갈 동안 슴도 못쉬고 있던 기억이 나네... 정말 오줌 쌀뻔... 그동넨 개덫은 커녕 주의하란 말도 없던데... 휴.. 내가 아직 살아있어서 감사.

못난이의 도전 395

못난이의 도전 393

Tuesday, September 28, 2021

그들의 도전 622

남미소식 121: 칠레누적확진자는 전날보다 6,976명 늘어난 1,162,811명. 칠레 다큐 프로가 칠레에 세번째 오스카를 안겨줄지 기대 중이라고.

그들의 도전 623

그들의 도전 621

Monday, September 27, 2021

못난이의 도전 393

서울살이 400: 날이 좋으니 주말엔 연구실보다 햇살 비추는 기숙사마을 카페가 더 좋다. 화장실에 다녀와도 모든게 그대로 있다니 감동이다. 발 아래 둔 가방도 없어지는 곳도 있는데 말이다;

못난이의 도전 394

못난이의 도전 392

Sunday, September 26, 2021

잘 먹고 잘 살기 355

서울살이 399: 인헌시장 나들이. 얼마만에 맛보는 참외인지... 온갖 나물도 오랫만이다. 생선이며 야채며 다 오종종. 칠레 재래시장 풍경을 떠올리니 피식 웃음이 난다.

잘 먹고 잘 살기 356

잘 먹고 잘 살기 354

Saturday, September 25, 2021

그들의 도전 621

남미소식 120: (2021년 4월 24일) 요즘 한국 언론에 칠레 소식이 자주 나온다. 성공적 백신접종률에도 불구하고 늘어나는 확진자, 개 코로나 백신을 사람들에게 접종한 수의사, 세번째 연금인출 등... ; 칠레누적확진자는 전날보다 7,525명 늘어난 1,155,902명; 산티아고 시내 광장이 어쩌다 이리 되었나...

그들의 도전 622

그들의 도전 620

Friday, September 24, 2021

못난이의 도전 392

서울살이 394: 어제 저녁 집에 가며 불빛에 비친 나무들을 보니 네가 감히 여길? 하듯 웅장하고 무시무시한 칠레의 테무코에서 본 나무숲이 생각났다. 칠레의 자연은 나를 주눅들게 하는 자연이라면 한국의 자연은 나도 끼어 놀아도 될 것 같은 모습이다;

못난이의 도전 393

못난이의 도전 391

Thursday, September 23, 2021

그들의 도전 620

남미소식 119: (2021년 4월 22일) 칠레누적확진자는 전날보다 4,914명 늘어난 1,141,403명;약 2,500명의 어린이들이 유치원을 그만두었다고(작년보다 약 49%증가); 중부 해안에서 약 5.3도 지진. 산티아고는 슬쩍 흔들거렸겠다.

그들의 도전 621

그들의 도전 619

Wednesday, September 22, 2021

그들의 도전 619

남미소식 118: 칠레누적확진자는 전날보다 7,294명 늘어난 1,124,718명. IMF는 중남미 1인당 국민소득이 최소 2022-2024년에야 코로나 19 이전 수준을 회복할 것으로 예측했다고....; Corovax 지원으로 아르헨티나, 페루, 그리고 뒤이어 칠레에 AZ 백신 등이 도착할 예정이라고 한다.

그들의 도전 620

그들의 도전 618

Tuesday, September 21, 2021

그들의 도전 618

남미소식 117: (2021년 4월 18일) 칠레누적확진자는 전날보다 7,696명 늘어난 1,117,348명. 시노박백신의 효능에 대한 논란이 이어지는 가운데 다음주엔 약 50만회 분량의 시노박백신이 더 도착할 예정이라고.

그들의 도전 619

그들의 도전 617

Monday, September 20, 2021

잘 먹고 잘 살기 354

서울살이 389: 내 눈에는 안 보이고 (사촌)동생 눈에만 보이는 할인판매. 죽은 줄 알고 들어올리니 입이 꼬물꼬물, 동생이 보내준 링크에서 하라는 대로 끓는 물을 입에 부으니 온 다리가 바싹바싹... ; 가볍게 맛있게 먹고 남은 게살은 볶음밥, 해물라면으로 주구장창 먹기로. 칠레에서 시판 도토리묵가루를 사서 묵을 만들어 먹던 기억은 덤.

잘 먹고 잘 살기 355

잘 먹고 잘 살기 353

Sunday, September 19, 2021

잘 먹고 잘 살기 353

서울살이 388: 한국에 온 이후 어지간하면 사먹으려고 하는데 결국 김치는 그나마 간단한 깍두기와 피클을 만들어 먹는 중. 깍두기 담글 때마다 엄마 잔소리가 귀에서 울린다. 무를 일정하게 썰어라, 석박지도 아니고 깍두기도 아닌 설렁탕집 김치 만들지 마라, 요상한거 잔뜩 넣지마라 서울식 김치는 그런 장난 치지 않는다 맴맴맴맴... 대충 담갔는데 엄마가 보셨으면 잔소리를 바가지로 들었을게다;

잘 먹고 잘 살기 354

잘 먹고 잘 살기 352

Saturday, September 18, 2021

그들의 도전 617

남미소식 116: 칠레누적확진자는 전날보다 7,590명 늘어난 1,109,311명. 최근 들어 20대 비만 코로나 환자들이 늘어나고 있다고.

그들의 오전 618

그들의 도전 616

Friday, September 17, 2021

그들의 도전 616

남미소식 115: (2021년 4월 16일) 칠레누적확진자, 전날보다 7,358명 늘어난 1,101,609명.

그들의 도전 617

그들의 도전 615

Thursday, September 16, 2021

못난이의 도전 391

서울살이 385: 칠레에선 우리말이 듣고 싶어 심지어 최고의 요리비결까지 챙겨봤는데 (그 와중에도 드라마는 가려 봄) 한국에 온 이후로 드라마는 단 한 편도 안보고 예능프로도 너튜브 짤로만 본다. 숙소에 티비가 없기도 하거니와 끌리는 드라마가 없어서ㅡ 슬기로운 의사생활 2라면 다르지?

못난이의 도전 392

못난이의 도전 3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