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nday, March 31, 2024

잘 먹고 잘 살기 576

(23.11.29) 우리 단골집(?)이 문을 닫아 근처 중국집으로. 다른 곳에서 Kangkung을 먹어보니 발리의 모든 음식점이 Kangkung 요리를 잘하는게 아니었다; 멀리서 악기 소리. 이 동네 문화센터에서 다들 악기 연습 중.

잘 먹고 잘 살기 577

잘 먹고 잘 살기 575

Saturday, March 30, 2024

잘 먹고 잘 살기 575

(23.11.29) 인도네시아 발리. 이번 학회의 묘미는 도시락. 맛은 물론이고 친환경적 포장까지, 앞으로 어느 학회에 가도 떠오를 도시락이다.

잘 먹고 잘 살기 576

잘 먹고 잘 살기 574

Friday, March 29, 2024

못난이의 도전 793

(23.11.29) 인도네시아 발리. 발리까지 와서 사흘 내리 학회 장소에만 있다니 좀 억울하기도 했다. 그러나 칠레에서 10년 넘게 국제학술대회를 조직하던 기억을 떠올리니 조직하는 사람들의 노고에도 예의가 아닐 뿐더러 본래의 목적을 벗어나는 일이다: 다른 한편으로는 여행 프로그램이 주로 아웃도어활동이거나 자연경관구경인데, 아웃도어는 내키지않고 자연경관은 오며가며 보면 되었다: 어쨌든 학회 후 숙소 근처를 걷고 로컬 식당에서 저녁을 먹으며 즐기는 중: + 모든 발표가 좋고 아이디어를 많이 얻을 수 있으니 도망갈 수가 없다.

못난이의 도전 794

못난이의 도전 792

Thursday, March 28, 2024

못난이의 도전 792

(23.11.29) 저렴한 표를 찾아 예매를 했는데 예약번호만 있으니 온라인 체크인을 하지 못하는 것은 물론, 내 예약도 찾을 수 없어 당황했었다. 다행히 공항카운터에서 체크인을 했으니 OK; 경유지는 베트남 호치민공항, 그 어느 구석에도 콘센트가 없고 travel wallet 카드는 안되었다. 어쨌든 온갖 부정적 리뷰와 달리 Vietjet 항공은 제 시간에 출발했다; 문제는 돌아가는 길. Hahn Air Systems이라는데 도대체 정체가 뭐지? 발리 공항 카운터에도 안보이고 예약대행시스템으로 Vietjet으로 연결되는데 카운터직원들이 예약을 못찾는 경우도 있다는 식겁할 리뷰가 보인다. 문제의 Hahn Air System 사이트에 들어가 어찌어찌 Vietjet 운항정보를 찾아 Vietjet 사이트에 들어가니 내 예약이 뜬다. 나 내일 무사히 비행기 탈 수 있겠지?

못난이의 도전 793

못난이의 도전 791

Wednesday, March 27, 2024

잘 먹고 잘 살기 574

(23.11.28) 두 분이 서방님 옷 고르는 동안 나는 내가 먹을 커피와 다크초콜렛 구입. Feat. 택시 요금 흥정하는 그녀. 아이샤가 없었으면 헤매고 다닐뻔. 진정한 말레이 걸크러쉬. 여교수 세 명이 0 투성이 인도네시아 돈 계산을 잘 못해서 헤맸다며?

잘 먹고 잘 살기 575

잘 먹고 잘 살기 573

Tuesday, March 26, 2024

못난이의 도전 791

(23.11.28) 인도네시아 발리. Conference Day 2. 우리 패널 발표 끝났어도 자리를 지켜주는 바른 자세. Feat. 좋은 발표가 이어지고+도시락도 간식도 맛있고+관광이라도 하려면 차를 타고 이 섬을 빠져나가야한다.

못난이의 도전 792

못난이의 도전 790

Monday, March 25, 2024

못난이의 도전 790

(23.11.28) 칠레 친구들 중에는 아시아사람들 집에는 당연히 연꽃이 있을거라 생각하는 이들이 있었다. Tsinghua Southeast Asia 앞 연못을 보니 칠레가톨릭대학교 스타벅스 옆 연못과 연꽃 생각이 나서 웃음이 났다. 칠레에서는 포르투갈어, 불어, 이탈리아어를 잘하지 못해도 낯설지는 않았는데, 정작 아시아에서는 모든게 낯설고 신기하다. Pan Asianism이 부족한 1인.

못난이의 도전 791

못난이의 도전 789

Sunday, March 24, 2024

못난이의 도전 789

(23.11.28) 사실 Tsinghua (칭화)대학이 아니었다면 발리에서 학회라니 전혀 아카데믹하지 않게 느껴졌을게다. 칠레가톨릭대학교와 칭화대는 비교적 교류가 많고 산티아고에도 Tsinghua Southeast Asia Center가 있다. 이런 외진 곳에 있으니 (심지어 입구에서 출입증 검사도 한다) 공부하기에는 딱이겠지만 발리에서라니 억울할 수도 있겠다.

못난이의 도전 790

못난이의 도전 788

Saturday, March 23, 2024

잘 먹고 잘 살기 573

(23.11.28) 숙소 #turtleislandhomestay 학회측에서 추천한 호텔은 학회가 열리는 칭화대동아시아연구소에서 차로 15분 거리. 그래서 서이지선생님과 나는 학교까지 걸어서 10분 거리에 있는 작은 호스텔에 머물기로 했다. 사흘밤 동거인. 먼지 한 톨 없이 깔끔하고 관광지에서는 좀 떨어져 있어서 근처 식당에 가도 외국인은 거의 보이지 않는다. 몇몇 학회 참가자들도 묵고 있어서 밤에는 다같이 1층에서 공부하며 수다도 떨었다.

잘 먹고 잘 살기 574

잘 먹고 잘 살기 572

Friday, March 22, 2024

잘 먹고 잘 살기 572

(23.11.27) 어제 갔던 곳에 또 가니 서비스로 수박을 주신다. 왜 이리 조금 먹냐고? 학회에서 커피브레이크 때마다 온갖 인도네시아 후식을 먹었다구! 아니 여기까지 와서 맛을 봐야하지 않냐구! Feat.KangKung? 이 야채 요리는 한국에서 다른 비슷한 야채로라도 해먹어 보고 싶어 만드는 법을 물었는데 과연 이 맛이 날까?

잘 먹고 잘 살기 573

잘 먹고 잘 살기 571

Thursday, March 21, 2024

산티아고종교탐방사 41

(23.11.27) 인도네시아 발리 Turtle Islands. 집집마다 대문 앞에 놓여있어 뭔가 했는데 힌두교 의식이라고 한다. 오늘은 보름달이 뜨는 날이라 숙소 주인장이 간단한 다과도 함께 올린다고 하신다.

산티아고종교탐방사 40

Wednesday, March 20, 2024

못난이의 도전 788

(23.11.26) 우연히 패널을 짜고 잊고 있으니 accepted라 하고, 가야하나 어째야하나 고민하다, 그래, 발리니 가자 하고 저가항공으로 예매한 덕에 베트남 Vietjet항공을 타고 호치민공항에서 쪽잠을 자고 발리 도착. 기내에서는 물 한 잔도 사먹어야 한다기에 텀블러를 챙겨오길 잘한듯. 그래도 맛은 한번 보자 하고 삶은 달걀과 핫초코를 주문했다. 도착무렵 감사인사를 거수경례로 전하는 승무원, 군복입은 공항 직원, 베트남 참 묘하다.

못난이의 도전 789

못난이의 도전 787

Sunday, March 17, 2024

못난이의 도전 786

(23.11.26) 몇달을 질질 끌던 책을 다 읽음. 볼것도 살것도 없으니 졸린 눈 부비며 본의아니게 공부. 한국에서 입고 온 파카를 베개 삼아 공항 벤치에서 쪽잠도 잠. 망고쥬스는 광고만 요란. 신기한 호치민공항.

못난이의 도전 787

못난이의 도전 785

Saturday, March 16, 2024

못난이의 도전 785

(23.11.25) 학회 참석하러 한국에 온지 만3년 4개월만에 외국행. 한국에서 출국은 늘 칠레 가는 길이었는데....# vietjet - p.s.생각해보니 작년에 필리핀에 특강하러 갔었네.

못난이의 도전 786

못난이의 도전 784


Friday, March 15, 2024

못난이의 도전 784

(23.11.25) (인종없는 인종주의 학회) (어제) 학회 사회. 알차게 배운 하루. 책으로만 알고 오래 전 북리뷰를 쓴 Sonia Ryang 선생님을 줌을 통해서지만 뵐 수 있어서 좋았다. #서울대학교국제대학원 #선홍샘사진

못난이의 도전 785

못난이의 도전 783

Thursday, March 14, 2024

잘 먹고 잘 살기 571

(23.11.25) (어제) 집모임, 반가운 사람들, 대화. 음식은 동네 중국집. Feat. 그래도 밥은 했다.

잘 먹고 잘 살기 572

잘 먹고 잘 살기 570

Wednesday, March 13, 2024

Sunday, March 10, 2024

못난이의 도전 783

(23.11.21) 어머니짐, 내 칠레짐과 기숙사짐이 드디어 다 모이니 정리가 일상이 되었다. 일단 생활에 필요한 정도만 갖추고 짐풀기/정리 장기프로젝트 돌입. 어느 주말 삘받아 하루종일 정리하고 몸살로 끙끙 앓고난 뒤, 넉넉하게 여유롭게 하자 다짐했다. 보물찾기하듯 재미있을 때도, 낯익은 물건이 반가울 때도 있지만, 풀어도 풀어도 끝이 없어 보여 막막할 때도 있다. 너투브에 올라온 여러 정리컨설턴트 영상도 보며, 일단 내가 다 풀어아하니 신나게 하자 한다. 재활용수거일이면 몇번을 왔다갔다, 이 박스 저 박스 풀며 이리 뒀다 저리 뒀다, 운동으로도 잘 안생기던 등근육이 보일락말락! 그리고 짐에 쌓여 살다보니 쇼핑 욕구 거의 소실! 살짝 바람이 들어오길래 할아버지 그림이 담긴 병풍을 치니 뽁뽁이 저리 가라다. 제대로 보관 못한 후손들 용서해주세요 한다.

못난이의 도전 784

못난이의 도전 782

Saturday, March 9, 2024

못난이의 도전 782

(23.11.20) 평균수명 백세 시대라며 60은 중년이라는데 60대 중년 누려보지도 못하고 가시는 분들은 어쩌나... 오래 고생하셨으니 하늘에서는 편안하시길 Feat. 하루하루를 감사하며 즐겁게.

못난이의 도전 783

못난이의 도전 781

Friday, March 8, 2024

못난이의 도전 781

(23.11.19) 마감에 임하는 올바른 자세. Miss Universe 생방송 시청. Congratulations, Miss Nicaragua! Feat. 개최지 엘살바도르 대통령께서 직접 납시어 인삿말까지

못난이의 도전 782

못난이의 도전 780

Wednesday, March 6, 2024

못난이의 도전 780

(23.11.17) 2006년 칠레가톨릭대학교 아시아센터(당시에는 아시아프로그램) 시니어교육과정 아시아 관련 강좌 브로셔

못난이의 도전 781

못난이의 도전 779

Tuesday, March 5, 2024

Monday, March 4, 2024

잘 먹고 잘 살기 567

(23.11.17) "이게 무슨 해외 포장 이사야" 라고들 한다. 그런데 3년 전 부산항에서 칠레 짐 싣고 오신 기사님은 중남미에서 이 정도면 잘 싼 짐이라고 하셨다. 흐늘해진 상자 안에서도 칠레 친구가 얼마나 신경을 썼는지 느껴져 새삼 고맙다. 아무리 돈 받고 하는 일이었다지만 종이 한 장 허투루하지 않고 한국에서 가져갔던 찻잔이며 그릇은 행여나 깨질새라 싸매고 싸맸다. 칠레 살림, 옷으로 레트로 라이프.

잘 먹고 잘 살기 568

잘 먹고 잘 살기 566

Sunday, March 3, 2024

못난이의 도전 779

(23.11.17) 2017년 베를린자유대에 강의하러 갈 때 칠레 엄마처럼 나를 챙겨주던 (칠레분과 결혼한) 미국할머니가 주신 스페인어로 된 독일어 교재

못난이의 도전 780

못난이의 도전 778

Saturday, March 2, 2024

못난이의 도전 778

(23.11.16) 첫 당근 판매 성공. 이게 이리 좋아할 일.....이라니까. Feat. 아주머니께서 돈을 봉투에 넣어서 주셨다.

못난이의 도전 779

못난이의 도전 778

Friday, March 1, 2024

못난이의 도전 777

(24.02.17) 중남미가 한국/한국사람들에게 한발짝 더 가까워졌으면... <중남미 탐구생활> 삼프로 자매프로그램 일프로TV에서 이어가는 중남미 이야기 아르헨티나 2 https://www.youtube.com/watch?v=BYozUy0g4DY&t=2008s

못난이의 도전 778

못난이의 도전 77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