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ursday, November 30, 2023

이웃집 남자 479

(23.09.04) 이번달 재즈댄스 선생님이 바뀌었다. 힘들어서 죽을 것 같았는데 너무 재밌었다는게 함정.

이웃집 남자 480

이웃집 남자 478

Wednesday, November 29, 2023

못난이의 도전 728

(23.09.04) 사촌 오빠가 어느 모임에 갔는데 우연히 어떤 분이 "칠레에서 엄청 좋은 대학 교수라는데 진짜 똑똑하더라, 삼프로에 나온다"고 하셔서 "내 동생"이라고 했단다. "좋게 봐주셔서 다행이네. 그 분이 이상한 여자라고 하셨으면 어쩔뻔했어"하니 오빠 왈, "그럼 쌩까야지" 휴, 감사합니다^^

못난이의 도전 729

못난이의 도전 727

Monday, November 27, 2023

못난이의 도전 726

(23.09.03) (산소) 다녀갑니다. 또 올게요. Feat. 비 오면 어쩌나 걱정했는데 다행히도 비껴갔다. 감사합니다.

못난이의 도전 727

못난이의 도전 725

Saturday, November 25, 2023

Friday, November 24, 2023

Thursday, November 23, 2023

못난이의 도전 723

(23.08.30) 늦은 귀갓길. 기숙사 입구에 들어서는데 모자를 눌러쓴 청년이 급하게 따라오더니 "저기요. 휴대폰 좀 쓸 수 있을까요?" 세상이 하도 험하니 이건 뭔가, 신종 소매치기인가, 주위엔 아무도 없고, 어떻게 해야하지... 용기를 내어 묻는다. "휴대폰은 왜요?" "제가 휴대폰을 잃어버렸는데 갖고 계신 분이랑 여기서 만나기로 했거든요." "지금 손에 폰 들고 계시잖아요" "이건 제 옛날 폰이에요" "번호 불러주세요" 어떤 외국인이 받는다. 폰 주인이 어디어디에서 기다리고 있다고 하니 옆동으로 오라고 하란다. "옆동으로 오라는대요" "감사합니다"를 연발하며 모자 쓴 청년이 뛰어가고, 휴 하다가 갑자기 겁이 난다. 내 번호를 알아도 괜찮은거지? Feat. 그러게 집에 일찍 올 것이지 오늘따라 왜 공부하는 척 늦게 오냐고...

못난이의 도전 724

못난이의 도전 722

Wednesday, November 22, 2023

못난이의 도전 722

(23.08.30) "내년 5월까지 보내주시면 됩니다"라는 말에, 한번 보고 싶던 책이라 덜커덕 book review를 쓰겠노라 답했다. Yes를 남발한 댓가를 치루며 하루하루를 즐겁게(?) 사는 1인; 앞자리 샘, 찐감자 냄새를 폴폴 풍기며 무언가를 몰래 드시는듯. "샘, 찐감자 냄새 안나요?"를 서너번 묻자 다가오는 그녀의 손. 배도라지즙 득템.

못난이의 도전 723

못난이의 도전 721

Tuesday, November 21, 2023

잘 먹고 잘 살기 531

(23.08.29) Bok's Chicken. 요즘 장사 안하시나, 휴가가셨나... 이 집 치킨을 맛본 후 같은 주인장이 전에 하시던 연탄구이를 안/못 먹어본걸 후회했거늘. 다른 업종으로 바꾸시더라도 치킨은 꼭 넣어주시길.

잘 먹고 잘 살기 532

잘 먹고 잘 살기 530

Monday, November 20, 2023

그들의 도전 777

(23.08.29) 칠레, 고양이에게 해를 끼칠 수 있는 브라질 발 곰팡이 가 사람에게 감염된 첫 사례 발견

그들의 도전 778

그들의 도전 776

Sunday, November 19, 2023

못난이의 도전 721

(23.08.27) 마감에 임하는 자세: 하트시그널 시즌 4 종영. 마스크걸 시청 완료. 제 정신인게요?

못난이의 도전 722

못난이의 도전 720

Saturday, November 18, 2023

그들의 도전 776

(23.08.27) 아르헨티나, 이렇게 황당할 수가, 운전자가 잠깐 차 문을 열어둔 사이 개 한마리가 차에 뛰어들어갔다 나오자마자 차가 돌진, 앞에 있던 건물을 들이받았다고.

그들의 도전 777

그들의 도전 775

Wednesday, November 15, 2023

잘 먹고 잘 살기 528

(23.08.25) 나물을 사먹는다고? 칠레에 살 때는 상상도 안/못하던 일이었다. 있는 재료 없는 재료 찾아내서 해먹는게 당연했거늘. 한국살이가 참 묘하다.

잘 먹고 잘 살기 529

잘 먹고 잘 살기 527

Tuesday, November 14, 2023

잘 먹고 잘 살기 527

(23.08.24) 

(어머니 제자분들과) 몇십년만에 만나도 어제 본듯 반가운 사람들과 이야기, 이야기, 이야기...#인사동아지오 #스타벅스마로니에

(아는 교수님의 정년 퇴임식) 제자들의 감사한 마음과 사랑이 넘치도록 느껴지는 정년퇴임식 Feat. 일본에서 모 교수님께서 가져오신 최고급 술맛은 덤.

잘 먹고 잘 살기 528

잘 먹고 잘 살기 526

Monday, November 13, 2023

그들의 도전 775

(23.08.24) 칠레에 쏟아진 폭우로 산티아고 지하철에도 물벼락이...; 수도권 64개 구역은 폭우로 휴교; 산사태로 무너진 산등성이에서 아슬아슬하게 살아남은 칠레 비냐델마르의 아파트.

그들의 도전 776

그들의 도전 774

Sunday, November 12, 2023

잘 먹고 잘 살기 526

(23.08.24) #SNUAC #여의도스타벅스 #도시락 샐러리장아찌, 미역국, 메추리알조림을 내가 직접 만들었다고 하니 같이 도시락 먹던 샘 눈이 휘둥그레~~. E가 분명한데 I냐, MBTI 해봤냐, 글쎄요, 저라고 저를 잘 알까요^^

잘 먹고 잘 살기 527

잘 먹고 잘 살기 525

Saturday, November 11, 2023

그들의 도전 774

(23.08.23) 한국에서 석박사과정을 밟고 있는 중남미학생들이 모여 학술행사를 조직했다. Plenary Lecture를 부탁받고 마감에 밀려 허덕이더라도 이런 의미있는 행사는 거절하면 안될 것 같아 응했다. 그런데 발표 준비를 하다 지난 몇 주간 머리를 쥐어짜던 다른 글의 힌트를 얻었으니 오히려 감사하다 (소가 뒷걸음질치다 쥐 잡는다는 말이 이런 경우인가). 행사 조직하느라 애쓴 학생들에게 큰 박수를. Feat. 주한멕시코대사님께서 왜 칠레사람처럼 빨리 말하냐고 하심.

그들의 도전 775

그들의 도전 773

Friday, November 10, 2023

산티아고종교탐방사

(23.08.22) 성당 헌금: 칠레는 사람이 걷으러 다녔고 미국/호주에서는 바구니를 돌렸고, 독일은 어땠는지 기억이 안나고... 한국은 줄서서 나가더니 이제 QR코드가 생겼단다. 그런데 교적을 넣으라네, 내 교적은 아직 칠레인데...

Thursday, November 9, 2023

그들의 도전 773

(23.08.22) 칠레 수도권 지역에 10년 만에 사상 초유의 폭우가 쏟아질 예정이라고 (80mm)

그들의 도전 774

그들의 도전 772

Tuesday, November 7, 2023

그들의 도전 772

(23.08.20) 멕시코 가수 Luis Miguel이 공연을 위해 칠레에 도착했다. 70년생 오라버니, 매번 공연 때마다 입장권은 일찌감치 동나고, 나이 불문 언니들 심금을 울린다지.

그들의 도전 773

그들의 도전 771

Friday, November 3, 2023

잘 먹고 잘 살기 525

(23.08.17) 오늘도 즐거운 Global South South 모임; 서강대 학부생들이 조직하는 국제한국학포럼에서 강연을 하게 되어 조직하는 학생과 사전미팅. 학생들의 아이디어와 노력은 칠레에서도, 한국에서도, 마냥 신통하고 예쁘다. #SNUAC #eyagi

잘 먹고 잘 살기 526

잘 먹고 잘 살기 5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