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nday, October 31, 2021

그들의 도전 640

남미소식 140: (2021년 6월 7일)  칠레누적확진자는 전날보다 7,768명 늘어난 1,427,956명; 곧 페루 대통령 선거.

그들의 도전 641

그들의 도전 639

Saturday, October 30, 2021

그들의 도전 639

남미소식 139: (2021년 6월 6일) 칠레누적확진자, 전날보다 8,867명 늘어난 1,420,266명. 칠레인구 약 천9백만, 백신접종자 11,029,781명.

그들의 도전 640

그들의 도전 638

Friday, October 29, 2021

그들의 도전 638

남미소식 138: (2021년 6월 5일) 칠레누적확진자는 전날보다 8,273명 늘어난 1,411,346명; 어느 국회의원이 연금 전액을 인출할 수 있도록 하자는 의견을 냈다고; 칠레연구재단이 올해 선정된 프로젝트 중 인문학 몇몇 분야는 재정적 어려움으로 인해 지원할 수 없다고...

그들의 도전 639

그들의 도전 637

Thursday, October 28, 2021

그들의 도전 637

남미소식137: (2021년 6월 4일) 칠레누적확진자는 전날보다 8,150명 늘어난 1,403,101명. 국민의 반이상이 1차 백신 접종 완료; 피카소 전에 다녀왔다고 하니 미학과 교수인 친구가 그러지 않아도 이번주 수업은 피카소를 주제로 했단다. 어쨌든 세상은 돌아간다. 요즘 칠레가 어떠냐고 감히 묻지 못한다.

그들의 도전 638

그들의 도전 636

Wednesday, October 27, 2021

그들의 도전 636

남미소식 136: (2021년 6월 3일) 칠레누적확진자는 전날보다 5,631명 늘어난 1,394,973명; 동성결혼합법화 논의 중; 발파라이소 지역은 예산 부족으로 계약직 직원 44명을 해고했다고.

그들의 도전 637

그들의 도전 635

Tuesday, October 26, 2021

그들의 도전 635

남미소식 135: 칠레에 17년을 살며 북쪽 사막부터 남쪽 펭귄섬까지 많이도 발로 누비고 다녔지만 가장 안끌렸고, 그래서 안가본 곳이 이스터섬이다. 가장 덜 칠레적인 곳이라 생각했기 때문이다. 해일로 이스터섬의 모아이상들이 손상을 입은 모양이다. 어쩌나...; 칠레누적확진자는 전날보다 8,426명 늘어난 1,369,757명.

그들의 도전 636

그들의 도전 634

Monday, October 25, 2021

그들의 도전 634

남미소식 134: (2021년 5월 28일) 칠레누적확진자는 전날보다 8,117명 늘어난 1,352,723명(칠레인구 약 천9백만). ...

그들의 도전 635

그들의 도전 633

Sunday, October 24, 2021

못난이의 도전 403

서울살이 446: 기숙사에서 "...가 있을 예정이오니 협조바랍니다"라는 안내방송을 들을 때마다 생각한다. "어떻게요?"

못난이의 도전 404

못난이의 도전 402

Saturday, October 23, 2021

못난이의 도전 402

서울살이 444: 우리 동네는 비교적 괜찮은 편이었지만 어쨌든 칠레에선 비가 오면 노트북, 휴대폰, 아이패드 충전부터 했다. 갑자기 전기가 끊길 수 있기 때문이었다. 한국에선 빨래가 안밀리게 한다. 한두시간이면 마르던 칠레와 기후가 다르니까;

못난이의 도전 403

못난이의 도전 401

Friday, October 22, 2021

그들의 도전 633

남미소식 133: (2021년 5월 24일) 칠레누적확진자는 전날보다 6,519명 늘어난 1,329,919명. 수도권 및 산티아고에서 두어시간 거리에 있는 발파라이소에서 4,5도의 진동이 있었다고.

그들의 도전 634

그들의 도전 632

Thursday, October 21, 2021

그들의 도전 632

남미소식 132: (2021년 5월 23일) 칠레누적확진자는 전날보다 7,514명 늘어난 1,324,413명. 다음주부터는 20대들에게도 접종이 시작된다고 한다. 시노박 백신을 맞은 지인들은 유럽에서 입국거부를 당할 것이라 걱정한다. 의사 친구 왈, 시노박백신은 접종 후에 아무 느낌도 없다며 나한테 설마 맹물을 주사한건 아니겠지?하며 깔깔 웃는다.

그들의 도전 633

그들의 도전 631

Wednesday, October 20, 2021

다시 대한민국 국민이 되다 133

 서울살이 442:

"고객님 성함이 민원정님 맞으실까요?" 호적/주민등록증에 그리 되어 있으니 맞겠죠.
"생년월일이 //년 //월 //일 맞으실까요?" 호적/주민등록증에 그리 되어 있으니 맞겠죠.
아.. 이 "..실까요?"는 도대체 무슨 말인지 물어보실까요?

Tuesday, October 19, 2021

다시 대한민국 국민이 되다 132

서울살에 437: (2021년 5월 20일) 점심 먹으러 자하연 가는 길. 똑같이 생긴 사람들이 모여 한국말을 한다. 어, 무슨 일이지? ... 한국에 온 지 열달째, 나 괜찮은거지?

다시 대한민국 국민이 되다 133

다시 대한민국 국민이 되다 131

Monday, October 18, 2021

못난이의 도전 401

서울살이 436: (2021년 5월 19일)

엄마의 전화 (흔하지 않은 일)
"나 코로나 백신 맞아야 하니 어째야 하니" (오빠는 반대한다는 말을 당신 입으로는 절대 말씀 안하심) "맞으셔야죠. 어떻게 요양원에서 엄마만 안맞아" (당신은 맞고 싶으신데 아들이 맞지 말라고 하니 드디어 원정이가 맞으라고 한다더라, 핑계를 찾으심!)
"네가 저번에 준 크림 말고는 얼굴이고 몸에 바를게 하나도 없다" "하나 사서 보내드릴게요" "아니다, 네가 무슨 돈이 있니" (그 정도는 있지? 라는 뜻)
"너 뭐는 어떻게 하고 어쩌고 저쩌고.. 어머 내가 돈이 하나도 없다" (컨디션이 괜찮으시다는 뜻)
"그래, 건강해라" (이 얘기 저 얘기 한참을 하다 전화를 끊고 엄마한테 팥빵 보내드린지가 꽤 되었다는걸 깨달음)

우리말처럼 어려운 말이 없네 그려..

Sunday, October 17, 2021

그들의 도전 631

남미소식 131: (2021년 5월 18일) 칠레누적확진자는 전날보다 5,566명 늘어난 1,292,096명; 페북에 오르는 작년 기억을 보니 이맘때쯤부터 정신줄 잡으려 내가 많이 힘들었던 모양이다. 나가야하나 싶은데 라탐이 마이아미까지만 가니 거기서 한국까지 갈 비행기표 알아보는 것도 무섭고 엄두가 안났다. 6월 둘째주던가에 규장각 공고를 보고 준비 시작, 6월 13일에 한국에서 딱 한번 만난 분이 어서 피하라고, 실적만 챙겨서 얼른 나오라고, 거기서 뭐하는 거냐고 메시지를 보내셨고, 얼굴도 못 뵌 분께 추천서 좀 써달라 부탁하고.... 그랬다.....

그들의 도전 632

그들의 도전 630

Saturday, October 16, 2021

잘 먹고 잘 살기 356

서울살이 431: 10년 이상 줄기차게 고집해 온 삼양라면 vs 어쩌다 사장 조인성 라면. 의리 vs 유혹. 비 내리는 일요일의 번뇌.

잘 먹고 잘 살기 357

잘 먹고 잘 살기 355

Friday, October 15, 2021

그들의 도전 630

남미소식 129: (2021년 5월 16일) 개헌의원, 도지사, 시청 구청장 선거일. 선거 소식에 밀려 누적확진자가 전날보다 6,759명 늘어난 1,214,817명이라는 소식은 저어어기 아래 살짝.

그들의 도전 631

그들의 도전 629

Thursday, October 14, 2021

그들의 도전 629

남미소식 128: (2021년 5월 14일) 요며칠 하루 3천명대로 내려가는가 싶더니 다시 전날보다 6,181명 늘어나 총누적확진자는 1,266,601명. 다음주부터 30~34세 사이의 사람들에게 코로나백신접종이 시작된다고 한다. 궁금한 점은 국민의 절반 가까이가 백신 접종을 마쳤는데 부작용이 일어난 경우는 보도된 바 없다. 가능한 일인지?

그들의 도전 630

그들의 도전 628


Wednesday, October 13, 2021

산티아고종교탐방사 29

서울살이 424: 나무 기둥에 둥지 튼 잎사귀들. 어디든 튀는 이들은 있는 법; 자하연 앞을 지나는데 고운 아주머니께서 "안녕하세요. 하나님께서..." "Está bien." 하고 돌아서니 중얼거리신다ㅡ "이구.. 예수님께서 많이 사랑하시는데 한국말을 못하시네... 쯧쯧."

산티아고종교탐방사 30

산티아고종교탐방사 28

Tuesday, October 12, 2021

못난이의 도전 400

서울살이 423: 같은 기숙사에 사는 어느 외국인 펠로우 왈, "우리가 하루에 할 운동량 이상을 하고 있다고 생각 안해?" 기숙사에서 규장각까지 언덕을 오르고 내려 약 20분, 왕복 40분, 점심 먹으러 살짝 걸으면 어느 식당에 가느냐에 따라 다르지만 최소 왕복 15분, 중앙도서관에라도 다녀오는 날에는 운동량 팍팍 증가. 어디를 걸어도 오르고 내리고... 그러나 젓가락같이 마를 일은 없다. 늦봄이 되자 느티나무카페에 BR이 들어왔기 때문이다.

못난이의 도전 401

못난이의 도전 399

Monday, October 11, 2021

그들의 도전 628

남미소식 127: (2021년 5월 10일)칠레누적확진자는 전날보다 5,521명 늘어난 1,247,469명. (칠레)친구가 시노박백신을 맞았다며 왜 시노박 안맞고 한국으로 도망갔냐며 깔깔거린다. 산티아고 시내는 락다운은 락다운인데 아침 몇 시간은 운동시간, 주중에는 어쩌고 주말에는 저쩌고.. 친구가 조카들과 시내에 나가보니 코로나 19 이전과 별다를게 없단다. 친구 왈, "여긴 코로나 19가 없는 세상같아. 재밌지 않아?"

그들의 도전 629

그들의 도전 627

Sunday, October 10, 2021

못난이의 도전 399

서울살이 415: 남의 집 대문 앞 소포가 궁금; 설탕세 뉴스를 듣는데 칠레의 경우 설탕세를 부과한 이후 설탕 소비가 줄었다는 얘기를 듣고 혼자 피식피식. 진정한 설탕 소비를 아시는지!; 칠레에서 차곡차곡 온 몸의 피부색이 달라졌다. 어느 순간 검게 그을다 못해 타버린 얼굴과 손, 발에 충격도 무감각해졌다. 문득 검은물(?)이 제법 빠졌다는 생각이 들었다. 오늘 같이 점심 먹은 사람 왈, "맨날 연구실에만 계시잖아요!

못난이의 도전 400

못난이의 도전 398

Saturday, October 9, 2021

그들의 도전 627

남미소식 126: (2021년 5월 5일) 칠레누적확진자는 전날보다 3,198명 늘어난 1,219,064명; (칠레시간) 5월 4일에 달과 목성이 근접한다고; 멕시코에서는 개통한지 얼마 되지 않은 지하철 고가 철도가 붕괴하면서 열차도 추락해 100여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고 한다.

그들의 도전 628

그들의 도전 626

Friday, October 8, 2021

그들의 도전 626

남미소식 125: (2021년 5월 4일) 칠레누적확진자는 전날보다 4,874명 늘어난 1,215,815명; 백신 접종 후 칠레를 여행하고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은 이스라엘사람의 경우에 대해 이스라엘 보건국은 "칠레변이' 가능성을 제기, 칠레 보건국은 부인.

그들의 도전 627

그들의 도전 625

Thursday, October 7, 2021

못난이의 도전 398

서울살이 410: "오늘 피곤해." 칠레친구들이라면 "왜?"라고 물었을게다. 한국에선 "어제 재밌었나 보구나, 어제 잠을 잘 못잤나보구나" 등 여러 "보구나" 추론체가 이어진다. 칠레 및 스페인어권 뉴스와 BBC Pod Cast를 듣는다고 하니 "몸은 한국에 있어도 마음은 칠레에 있군요."라는 확신체도 있다. "한국에 와서 노래방에 가 본 적이 있냐"기에 "없다"고 하니 "아, 아직 노래방도 못가봤냐"며 "내가 데리고 간다"는 뜬금체도 있다. 재미있는 곳이다.

못난이의 도전 399

못난이의 도전 397

Wednesday, October 6, 2021

못난이의 도전 397

서울살이 409: 길가에 나무를 보고 예쁘다고 하니 "꽃이 예뻐 보이면 나이 든거"라고 한다. 학생들과 인터넷으로 하는 활동에 대한 얘기를 하니 "어얼리어댑터시라"며 "젊으시다"고 한다. 어떤 노래를 알면 "연식이 보인다"고 한다. 또 어떤 노래를 알면 "와, 젊네"한다. 하루에도 몇 번씩 나이를 오갈 수 있다. 재미있는 곳이다.

못난이의 도전 398

못난이의 도전 396

Tuesday, October 5, 2021

그들의 도전 625

남미소식 124: (2021년 5월 1일) 칠레누적확진자는 전날보다 7,199명 늘어난 1,198,245명. 연말정산 기간 한 달 연장. 실업률은 여전히 두자리수. 각자 다른 부모에게 입양된 한국계 쌍둥이가 만났다는 기사.

그들의 도전 626

그들의 도전 624

Monday, October 4, 2021

못난이의 도전 396

서울살이 407: '수상한 사람' 신고 광고. 칠레에서 못보던 광고다; 지진 대피 요령 안내 광고. 칠레에서 못보던 광고다. 하기사 흔들리는게 일상이고 지진대피설명서도 몇 번 읽었다. 그리고 2010년 큰 지진을 겪고 난 후엔 몸이 알아서 움직였다; 적게 일하고 많이 벌라... 이 역시 칠레에서 못보던 광고다. 칠레에서 부동산으로 돈버는 사람들은 저런 광고 볼 필요 없는 사람들이고 평범한 사람들은 꿈도 못 꿀 일이니까.

못난이의 도전 397

못난이의 도전 395

Sunday, October 3, 2021

그들의 도전 624

남미소식 123: (2021년 4월 29일) 칠레누적확진자가 많이 줄어서(?) 전날보다 4,416명 늘어난 1,184,271명; 수도권에서 약5.4도의 지진이 있었다고; Antofagasta에서는 시위대가 경찰서를 습격해 경찰 두 명이 얼굴에 화상을 입었다고.

그들의 도전 625

그들의 도전 623

Saturday, October 2, 2021

이웃집 남자 402

서울살이 405: 얼굴책으로 날아오는 멀쩡한 남자들의 친구 신청, 구글번역기로 돌린 어색하고 알흠다운 인삿말. 나의 밤을 걱정해주는 이 멋진 남성들, 그리고 구글번역기에 감사를 드려야하나 어째야 하나....

이웃집 남자 403

이웃집 남자 401

Friday, October 1, 2021

못난이의 도전 395

서울살이 404: 나란히 나란히... 칠레엔 사실 언론의 성향이라는게 딱히 없어서...; 칠레 생활 초기에 사람들 농담도 잘 못알아듣고, 코미디프로를 봐도 왜 웃긴지 모르겠더니만, 비슷한 기분을 한국에서 한국어로 듣는데 느끼니 참으로 난감할뿐...

못난이의 도전 396

못난이의 도전 39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