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iction or Non-fiction?
서울살이 599: 기숙사마을에서 인헌시장까지 왕복 밤마실. 앞서가는 두 양반, 아주머니의 끈질긴 작업. "늘 이 시간에 나와서 걸으시나봐요, 내일 이맘때도 같이 걸을까요?" 요리조리 피하는 아저씨, 무심도 하시지. "그럼 언제가 편하세요?" "편한 시간이 따로 없어요" 철벽철벽, 길 건너 가버리심.
이웃집 남자 404
이웃집 남자 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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