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riday, December 31, 2021

그들의 도전 676

남미소식 176: (2021년 8월 2일) 칠레누적확진자는 전날보다 1,185명 늘어난 1,616,942명 (칠레인구 약 천9백만명); 일일 확진자수가 워낙 많았던 터라 이제는 상대적으로 수가 줄어 카페 식당 클럽 짐 등이 다시 문을 연 모양이다. 지인들의 SNS에도 여러 명이 집이든 밖이든 모임을 갖는 사진이 제법 올라온다; 금요일 시위로 주위 식당가도 피해를 입었다고 한다. 국제한국학세미나 초청교수들을 모시고 가던 곳은 무사하려나..; 옆나라 아르헨티나에 델타변이가 대규모로 번지기 시작했다고 한다.

그들의 도전 677

그들의 도전 675

Thursday, December 30, 2021

그들의 도전 675

남미소식 175; (2021년 7월 31일) 칠레누적확진자는 전날보다 1,355명 늘어난 1,614,629명; 춥고 비가 와야할 남반구의 겨울. 최고기온이 30도에 이르고 비가 거의 오지 않아 최악의 가뭄이라고. 8월 9월에도 이럴 전망이라니 여름에 얼마나 타들어갈 것인가; 금요일 시위가 부활한 모양이다. 시내 광장에서 2019년 시위 때 파괴되어 다시 만든 버스정류장 두 곳이 시위 중 방화로 다시 파괴되었다고.

그들의 도전 676

그들의 도전 674

Wednesday, December 29, 2021

그들의 도전 674

남미소식 174: (2021년 7월 28일) 칠레누적확진다는 전날보다 753명 늘어난 1,611,090명; 칠레 친초로 미라가 유네스코문화재로 지정되었다는 소식; 칠레가톨릭대학교 여학생이 도쿄올림픽에서 칠레 최초로 유도 금메달을 땄다는 소식.

그들의 도전 675

그들의 도전 673

Tuesday, December 28, 2021

그들의 도전 673

남미소식 173: (2021년 7월 27일) 칠레누적확진자는 전날보다 1,185명 늘어난 1,610,345명; 초중고교는 대면수업준비 중; 한국 모 방송국의 도쿄올림픽개막식 해프닝은 칠레언론에도 실렸다. 칠레에 대해 더 안좋은 소리도 할 수 있었는데 생각보다 낫다는 댓글도 있다. 이런...; 페루의 카스티요대통령은 자신의 월급을 반납하는 것은 물론 장관들의 월급도 반으로 삭감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남반구의 겨울. 최저기온 5도, 최고기온 20도.

그들의 도전 674

그들의 도전 672

Monday, December 27, 2021

다시 대한민국 국민이 되다 141

서울살이 525: 2020년 7월 26일 산티아고 출발 50시간 만에 한국시간 새벽 인천공항 도착. 식구들이 자느라 전화를 받지 않아 그 시간에 깨어 있는 친구를 보호자 삼아 공항에서 나왔다. 보건소 문 열면 검사 받으러 가야하는데 기절하듯 잠들어 모든 귀찮은 연락은 친구에게 가고, 얼른 보건소 가라는 친구 전화 잠결에 받고 내가 칠레에 있다고 생각해 "왜 전화했냐"고 해서 친구를 기막히게 했다; 더운 낮을 피해 밤마실을 다니는 사람들이 많다. 이 동네만 그런가, 기숙사마을에서 인헌시장 오가는 길에 교회며 법당이 제법 여러 곳이다. 다들 기댈 곳이 필요한게지. 낙성대성당 성모상에도 늘 누군가가 밝힌 초가 여러 개다; 칠레에서 힘들 때마다 제가 있어야 할 곳에 있게 해주세요 기도했는데 난데없이 한국에 와서 벌써 1년이 되었다. 감사한 밤이다.

다시 대한민국 국민이 되다 142

다시 대한민국 국민이 되다 140

Sunday, December 26, 2021

그들의 도전 672

남미소식 172: (2021년 7월 25일) 모든 일이 상대적이라 인구 5천만 한국의 일일 확진자가 천단위로 올라가니 허걱하다가 인구 천9백만 칠레의 일일 확진자가 천단위로 내려가니 상황이 좋아진 것 같다; 칠레를 비롯한 중남미는 백신접종증을 카드에 손으로 써주는 모양인데 그럼 가짜 접종증명서가 나돌 확률은? 대부분 시노박 접종은 차치하고 다른 나라에서 접종증명서를 신뢰할 수 있을까?; 어쨌든 칠레 기준으로는 확진자 수가 줄어서일까, 시내 광장의 시위도 다시 규모가 커질 모양세다.

그들의 도전 673

그들의 도전 671

Saturday, December 25, 2021

다시 대한민국 국민이 되다 140

서울살이 524: 토마토가 무를 것 같아 오랫만에 살사를 만들었다. 칠레에서와 차이가 있다면 할라페뇨나 칠레 고추 대신 청양고추를 넣었고, 고수와 아보카도 맛이 내가 아는 맛이 아니다; 뜨개질, 바느질, 영 내 취향은 아니지만 어쩌랴, 단추가 떨어졌다; 칠레에서 팬메딕 중 성생활에 대한 보도가 버젓이 공영방송에서 방영되는 걸 보며 기겁했더랬다. 그런데 이 시국에도 숨어서들 유흥업소에 출입하다 걸리는 사람들이 있다는 뉴스를 보니 차라리 대놓고 말하는게 나은가 싶기도 하다.

다시 대한민국 국민이 되다 141

다시 대한민국 국민이 되다 139

Friday, December 24, 2021

그들의 도전 671

남미소식 171: (2021년 7월 25일) 칠레누적확진자는 전날보다 1,407명 늘어난 1,607,749명. 칠레보건부장관은 칠레가 라틴아메리카에서 백신접종을 가장 잘 운용한 나라로 뽑혔다며 칠레국민들이 정부의 노력을 알아줄 것을 당부했다; 칠레대형마트에서 냉동교자를 판다는 광고가 떴다. 피가 도톰해 보이는 것으로 봐서 맛도 상상이 된다.

그들의 도전 672

그들의 도전 670

Thursday, December 23, 2021

다시 대한민국 국민이 되다 139

작년 오늘 (2020년 7월 25일). 산티아고에서 마이아미 약 8시간 반. 마이아미 TSA 직원이 입국 수속을 하며 한국에 간다니 너 설마 여기서 하루 묵고 가냐고 묻기에 엘에이로 바로 간다니 안도의 한숨을 쉬며 걱정해주었다. AA는 만석, 옆에는 건장한 남정네들, 화장실에 가고 싶을까봐 물 반 잔과 과자 두 조각만 먹고 버텼다. 엘에이 공항에 착륙하는데 창 밖에 마침 '우리의 날개'가 보이니 웃음과 눈물이 동시에 나왔다. 공항에 도착해 국내선에서 국제선 청사로 가려고 밖에 나가니 몇 달 만에 햇볕 아래 걷는게 낯설어 다리는 후들거리고 겨울에서 여름으로 가니 덥고 갑갑하고 내 정신이 아니었다. 구석에 쳐박힌 내 짐은 공항에 있던 일본/미국 남자들이 찾아줬다. 아무 것도 없는 공항에서 그 시국에 물 들고 공항까지 달려온 친구가 아니었으면 어떻게 버텼을까. Thanks to Jennifer Jung-Kim

다시 대한민국 국민이 되다 140

다시 대한민국 국민이 되다 138

Wednesday, December 22, 2021

잘 먹고 잘 살기 358

서울살이 523: 날이 덥다. 찐옥수수로 한 끼를 채워도 허전하지 않다; 아직(?) 한국 과일은 사과와 수박 말고는 잘 안사게 된다. 밍숭맹숭하고 뭐라고 해야하나, 여하튼 그렇다. 쓰도록 단 칠레 과일 단맛이 이리 징하게 인이 박혔을 줄이야; 칠레에는 여러 색상의 건포도가 있다. 그런데 기후 변동으로 칠레 건포도 산업이 큰 타격을 입었다고

잘 먹고 잘 살기 359

잘 먹고 잘 살기 357

Tuesday, December 21, 2021

다시 대한민국 국민이 되다 138

작년 오늘 (2020년 7월 24일). 칠레에 미안하리만큼 웃음이 나고 감사합니다를 중얼거리며 마이애미공항에 도착.

다시 대한민국 국민이 되다 139

다시 대한민국 국민이 되다 137

Monday, December 20, 2021

그들의 도전 670

남미소식 170: (2021년 7월 24일) 칠레누적확진자는 전날보다 1,656명 늘어난 1,606,358명(칠레인구 약 천9백만). 전문가들은 변종이 우려되긴 하지만 호전된 것으로 본다고; 백신접종에 반대하는 사람들이 마스크도 쓰지 않고 대통령궁 앞에서 시위를 했다고; 올림픽개막식 칠레대표단.

그들의 도전 671

그들의 도전 669

Sunday, December 19, 2021

다시 대한민국 국민이 되다 137

서울살이 522: 상암동 나들이. 칠레에선 되도록 버스를 안탔다. 매연도 심하고, 손잡이를 잡으면 가방을 챙기지 못해 날치기/소매치기를 당할테고, 가방을 챙기면 버스에서 중심을 못 잡을테고...한번은 구걸하던 광대가 얼굴을 들이밀고 욕지거리를 해대서 식겁한 적도 있었다. 어쨌든 한국에선 버스도 탈만하다. #한국국제교류문화진흥원 #생어거스틴

다시 대한민국 국민이 되다 138

다시 대한민국 국민이 되다 136

Saturday, December 18, 2021

그들의 도전 669

남미소식 169: (2021년 7월 23일) 한동안 9백명대로 내려갔던 칠레누적확진자는 전날보다 1,861명 늘어난 1,604,713명; 백신여권이 있는 백신접종을 완료한 칠레국민과 이동권을 발급받은 외국인거주자들은 출입국이 가능하다고; 칠레에서 시노박을 생산해서 라틴아메리카 전체에 보급한다고?; 현재 칠레 코로나 19 주종은 델타를 비롯한 변종(들)이라는데 이런 뉴스는 구석에 슬쩍; 칠레 백신 접종률은 세계 Top 5라고.

그들의 도전 670

그들의 도전 668

Friday, December 17, 2021

못난이의 도전 418

서울살이 521: 작년 오늘 (2020년 7월 23일). 6월 18일에 한국행 항공권을 구입하고 비밀작전 수행하듯 출국 준비. 출국 준비라야 트렁크 두 개와 핸드캐리 가방 한 개. 트렁크 두 개를 펼쳐 놓고 무엇을 넣고 무엇을 빼야 하는지 정하며 사는데 필요한게 그닥 많지 않다는 생각을 했더랬다. 마이애미공항에 착륙할 때까지 얼마나 가슴을 졸였던지... ;이번 주는 규장각 연장, 칠레카대 해외근무 연장, 칠레영주권 연장... 온갖 서류 준비+영주권 연장 비용은 꼭 은행에 가서 꼭 달러로 이체해야한다니 땀 흘리며 은행 나들이도 해주시고.

못난이의 도전 419

못난이의 도전 417

Thursday, December 16, 2021

그들의 도전 668

남미소식 168: (2021년 7월 22일) 중남미 코로나 19 누적확진자. 게다가 이 수치는 그나마 파악 가능한 정도일텐데....인구 천9백만의 칠레누적확진자는 전날보다 989명 늘어 상황이 호전되었다고 반기는 분위기. 동성결혼합법화에 대한 논의가 한창.

그들의 도전 669

그들의 도전 667

Wednesday, December 15, 2021

못난이의 도전 417

서울살이 520: (2021년 7월 22일) 학장님과 자정 면담. 2년마다 돌아오는 평가 결과 면담. 원래 한국시간 새벽 1시 반이었는데 비서에게 부탁해 그나마 자정에 했다. "평가결과는 Very Good이지만 승진은 안되고"는 너무나 익숙한 이야기. 구구절절 이유도 더 안물어도 아는 이야기. 그래도 칠레카대는 이제 격주로 무조건 출근해야한다는데 당장 칠레로 오란 소리 안하고, 출근예외자로 허락해줬으니 이번엔 그걸로 땡큐.

못난이의 도전 418

못난이의 도전 416

Tuesday, December 14, 2021

못난이의 도전 416

서울살이 519: (2021년 7월 21일) 작년 이맘때를 돌이켜보면 6월 18일 한국행 항공권을 구입하고 출국까지 행여나 비행 취소나 변경되면 어쩌나 매일 가슴을 졸이다 스트레스가 극에 달했을 시점. 가만히 있어도 진땀이 줄줄 흘렀더랬다; 어쨌든 하늘은 맑고 오늘은 중복; 새 수첩. 왜 색상이 곤색 빨강 회색 뿐인지?

못난이의 도전 417

못난이의 도전 415

Monday, December 13, 2021

그들의 도전 667

남미소식 167: (2021년 7월 20일) 칠레누적확진자는 전날보다 1,015명 늘어난 1,600,883명. 작년 11월 이후 일일 확진자 수가 가장 적은 날이라고; 대통령 선거 1차전으로 여야 후보가 결정됨; 1달러 =757.324 페소로 최고치 기록 (6월 30일 728.444, 6월 9일 716.692, 2019년 7월 20일 684.956페소).

그들의 도전 668

그들의 도전 666

Sunday, December 12, 2021

못난이의 도전 415

서울살이 517: 출근길 풀내음, 너무 좋다; 어쩌다 두 끼를 학교에서 먹은 날. 아마도 밤에 몸이 부을게다. 어쨌든 세상 일 혼자 다하는 듯한 요즘, 끼니 챙겨먹는 짐을 더니 되었다. 칠레에선 수업에 연구에 매년 학회 조직까지 온갖 일 다하며 어떻게 집에서 두부까지 해먹고 살았나 싶다; 배달오토바이가 갑자기 내 앞에 멈춰선다. 길을 물어 보려나했는데 빤히 쳐다만 본다. 뭐야, 설마 나한테 반한거야? 그럴리가. "뒤 좀 보세요!" 세상에, 무지개가 떴다.

못난이의 도전 416

못난이의 도전 414

Saturday, December 11, 2021

다시 대한민국 국민이 되다 136

서울살이 515: 개찰구에서 교통카드를 긁기도 전 지하철 도착 안내가 나오자 사람들이 정신없이 계단을 달려내려간다. 그러다 다치면 어떻게 하려구. 그렇게 뛰니까 더 덥잖아. 다음거 타면 되는데..; 엘리베이터에 사람이 타기도 전, 문앞에 오는게 보이면 안에 있는 사람은 바로 닫힘 버튼을 누른다. 기다리면 저절로 닫힐텐데 손가락 아프게...; 도대체 맘모스빵이 뭔지 쟝블랑제리 빵집은 맘모스빵 나오는 시간과 안나오는 시간이 확연히 다르다; (2021년 7월 17일) 코로나 때문에 다시 요양병원 면회가 금지되어서 결국 고기전을 직접 "배달"했다. "이번엔 100점이야?" "아니" "왜요?' " 지난 주에 만들어준다더니 지각했잖아.

다시 대한민국 국민이 되다 137

다시 대한민국 국민이 되다 135

Friday, December 10, 2021

다시 대한민국 국민이 되다 135

서울살이 514:

칠레에서의 대화. "누가 어쩌고 저쨌대.""왜 그런거래?" "몰라, 그걸 내가 어떻게 알아"
한국에서의 대화. "누가 어쩌고 저쨌대. 아마 이러저러해서 그랬나봐." "이러저러한게 아니라 그러저러해서 그런거 아니야?" "그러저러한 것도 있겠지만 여차저차해서 그랬겠지"
독심술사들의 천국. 웰컴투 코리아.


Thursday, December 9, 2021

다시 대한민국 국민이 되다 134

서울살이 513: 어쨌든 불금. 하지 않은 말도 했다고 소문나고, 나와 친한 척하며 나와 상관없는 사람들에게 내 얘기하며 없는 말 만들어 전하는 사람들도 있는 곳. 생각해보니 칠레에선 한인촌과 거의 교류가 없이 지내 잠시 잊고 있었다 재미와 스릴이 넘치는 곳, 웰컴 투 대한민국.

다시 대한민국 국민이 되다 135

다시 대한민국 국민이 되다 133

Wednesday, December 8, 2021

그들의 도전 666

남미소식 166: (2021년 7월 16일) 요 며칠 천명대로 내려갔던 칠레누적확진자는 전날보다 2,336명 늘어난 1,594,496명; 높은 접종률, 대부분 시노박, 여전히 늘어나는 확진자. 시노박이 효과에는 문제가 없으나 면역기능 유지기간이 6개월이라는 조사결과 발표; 카지노 영업 재개 허가가 날 예정이라고.

그들의 도전 667

그들의 도전 665

Tuesday, December 7, 2021

그들의 도전 665

남미소식 165: (2021년 7월 13일) 칠레누적확진자는 전날보다 2,160명 늘어난 1,589,623명; 칠레에 들어간 화이저 백신의 약 1프로가 기술적 문제로 폐기처분되었다고 한다; 국경은 아직 닫혀 있어 허가 없이는 출국 불가; 칠레에 사는 지인이 중국물백신 맞았다며 인생 뭐 있겠냐고 한다.

그들의 도전 666

그들의 도전 664

Monday, December 6, 2021

그들의 도전 664

남미소식 164: (2021년 7월 12일) 칠레누적확진자는 전날보다 2,330명 늘어난 1,587,478명 (칠레인구 약 천9백만명). 이 수치가 올해 들어 가장 낮은 확진지수라고 한다; 국경이 폐쇄되어 나갈 수가 없으니 위조서류를 만들어 출국을 시도하는 경우가 있는 모양이다. 11명이 공항에서 걸렸다는데 문득 위조서류로 무사히 나간 사람도 있겠지 싶다.

그들의 도전 665

그들의 도전 663

Sunday, December 5, 2021

그들의 도전 663

남미소식 163: (2021년 7월 11일) 칠레누적확진자는 전날보다 2,696명 늘어난 1,585,160명. 9월부터 세번째 백신접종을 할 수도 있다고 한다. 칠레정부는 연일 시노백을 옹호(?) 중이다; 지난 주 코로나 19로 입원하신 친한 (칠레) 친구 아버님께서 돌아가셨다. 함께 있어주지도, 같이 울어주지도 못하고 멀리서 마음만 전했다. 하늘나라에서는 부디 편안하시기를...

그들의 도전 664

그들의 도전 662

Saturday, December 4, 2021

그들의 도전 662

남미소식 162: (2021년 7월 10일) 칠레누적확진자는 전날보다 2,906명 늘어난 1,582,391명. 칠레 제헌의원회는 난항을 겪으며 진행 중, 페루는 대통령 선거 한 달이 지나도록 당선 확정자 발표를 못하고 소란, 아이티는 대통령 암살.

그들의 도전 663

그들의 도전 661

Friday, December 3, 2021

그들의 도전 661

남미소식 161: (2021년 7월 8일) 칠레누적확진자는 전날보다 1,892명 늘어난 1,576,336명. 제헌의원회 회의는 쉽지는 않지만 어쨌든 진행 중. 한국/중국에서 중남미로 보내는 컨테이너 가격이 갑자기 열 배 이상 올랐다고 한다. 코로나 19 이후 오가는 횟수도 전보다 많이 줄었다고 한다. 칠레에 사는 외국인들이 해외에서 배달 주문하거나 지인들이 보내는 물품을 못받아 볼멘소리를 하는 이유가 있었다.

그들의 도전 662

그들의 도전 660

Thursday, December 2, 2021

그들의 도전 660

남미소식 160: (2021년 7월 5일) 칠레누적확진자는 전날보다 3,368명 늘어난 1,569,784명. 아침 일찍 (칠레) 친구가 메시지를 보냈다. 락다운이 하도 오래되어서 지치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다들 돌아다니고, 발표하는 수치는 믿을 수 없고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지 아무도 모르고 뉴스는 믿을 수가 없단다. 사람들이 나더러 "칠레도 상황이 어려운가보죠?"라고 묻는다니 깔깔 웃는다.

그들의 도전 661

그들의 도전 659

Wednesday, December 1, 2021

못난이의 도전 414

서울살이 497: 초등동창이 보내온 사진. 담임선생님은 나를 연예인이라도 만들듯 방송반 아나운서, 이 달의 노래에 이어 KBS 어린이합창단 시험도 보러 가게 등을 떠미셨으나 나도 엄마도 관심이 없는 탓에 선생님의 열성에 찬물을 끼얹었다. 선생님의 야심한 계획에 또한번 찬물을 끼얹은 합주부 사건. 부득부득 너도 나가야한다며 큰 트라이앵글을 쥐어주셨는데, 잔뜩 얼어있다 도입부에서 반 박자 늦게 들어가 앞이 하얗던 기억이 지금도 난다. 나 때문에 우리가 상을 못탔다는 생각에 엉엉 울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나를 미워하지 않으신 선생님, 감사합니다.

못난이의 도전 415

못난이의 도전 4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