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nday, January 16, 2022

다시 대한민국 국민이 되다 144

서울살이 618: 구름에 가려 숨었다 나타났다를 반복하긴 하지만 저 반짝이는게 북두칠성인가? 남십자성이 아니네? 달이 차오르는 방향이 칠레와 달라 새삼 신기한 밤; 동양인이 거의 살지 않는 칠레집에 가끔 한/중/일 사람들이 이사를 올 때마다 꼴꼬름한 냄새로 국적을 짐작하곤 했다. 된장인가 춘장인가 미소된장인가. 숙소에 인도사람들이 많이 사는 모양이다. 이 냄새는 한중일의 꼴꼬름이 아니다.

다시 대한민국 국민이 되다 145

다시 대한민국 국민이 되다 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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