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작 칠레친구들은 "그게 뭐야?" 할 때가 많다. 달팽이크림도 이제는 제법 여러 회사에서 생산하고 있다. 그런데 원조달팽이크림제조사라고 하는 회사의 홈페이지에 들어가보면 부끄러운 경고문이 나온다.
그리고 이 경고문 아래에는 다음 사진이 나온다.
처음에 이 사진을 봤을 땐, 와, 이제 칠레에서도 한국사람들이 좋아하는 팩이랑 BB크림을 만드나봐?하고 생각했었다. 그러나 다음 문구를 보고 나는 너무 부끄럽고 화가 났다.
company cannot be held responsible for the effects on skin application these may cause."
아주 친절한 한국어버전도 있다.
칠레친구들이 달팽이크림을 잘 모른다는게 다행인가 싶기도 하다...
다시 대한민국 국민이 되다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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