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불편한 진실
칠레정부기관에 근무했던 (칠레)사람과 얘기 중이었다.
(칠레)동료 2명과 한국에 출장을 가서 택시를 탔는데 택시기사가 전화로 일본어를 하더란다. 자기도 1년 정도 일본어를 배운 경험이 있어 동료들에게 "와, 기사 아저씨가 일본어를 하네?" 했더니 "에이, 택시기사가 무슨..."하며 자기 말을 안믿더란다. 그래서 기사아저씨와 십여분 정도 일본어로 대화하는걸 들려주고 "이거봐"했더니 그제서야 다들 "와!"하고 감탄을 했단다. 그런데 우리의 기사아저씨께서는 이 3명의 칠레사람들이 호텔에서 내리자 3명의 여자사진을 건네주며 자기한테 연락하면 연결시켜주겠다고 역시 일본어로 말씀하셔서 이들을 감탄시키셨다고...
이웃집 남자 37
이웃집 남자 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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