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ursday, October 10, 2013

잘 먹고 잘 살기 101

늘 '차려먹을 궁리'를 하는 내가 내 생일을 놓칠 리 없다.
(한국)밥멤버들을 불러 모았다. "뭐 이런걸.. 하는 사양 따위 없으니 선물 가지고 오라"고까지 한다. 잔치에 갈비찜과 잡채는 빠질 수 없다. 도토리묵가루를 사서 묵도 쑤어 퓨전샐러드도 하고 닭다리도 오븐에 굽고 된장국도 끓인다. 나눠 먹는 건 즐거운 일이다.

잘 먹고 잘 살기 102
잘 먹고 잘 살기 100

No comments:

Post a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