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에서 40대 우리집 (한국인)밥멤버들이 모였다.
얼마 후면 한국으로 돌아갈 30대가 그동안 쓰고 남은 자잘한 먹거리며 생활용품을 가지고 왔기로 이왕이면 재미있는 게임을 해서 경품으로 나눠갖기로 했다.
그런데 20대는 '고백점프'를 몰랐다. 그리고 30대와 40대는 '베스킨라빈스31'인지 뭔지 하는 게임과 이름도 기억 못하겠는 게임을 몰랐다. 세대초월 끝말잇기 (글자의 수는 홀수로 제한하고)와 상호 게임 가르쳐주기로 우리는 서로 헤매면서 즐겁게 경품을 나눠가졌다. 아, 다행히도 우리는 세대 간 게임의 경계선을 발견했는데 그건 "시장에 가면" 이었다. 시장에 가면 사과도 있고 딸기도 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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