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날
밥멤버 M이 물었다. "교수님은 한국, 미국이나 유럽에서 제안이 오면 가실 거죠?" 어느 한국분은 스페인은 어떠냐고 물으셨다.
나의 답:
우선, 한국은 물론 미국이나 유럽에서 제안을 받은 적이 없다!
그리고, 제안을 받을 가능성은 무척 희박해 보인다! (이 세상에는 우리가 상상하는 것 이상의 많은 인재가 있다.)
그리고, 건방지게도 제안을 받아도 시큰둥할 것 같다.
그리고, 이제 칠레도 내 집 같고, 한국도 내 집 같은데 또다시 '외지인' 생활을, 나이 더 들어 하고 싶지 않을 것 같다.
다시 대한민국 국민이 되다 74
다시 대한민국 국민이 되다 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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