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식당에서
외국인대상 스페인어프로그램을 담당하는 (칠레)동료교수를 만났다. "안녕하십니까, profesora." '그'는 다른 동료들은 이름으로 부르면서 나한테는 볼 때마다 꼭 "교수님"이라고 불렀다. "너는 왜 나한테만 '교수님'이라고 불러?" "실은.. 네 이름이 너무 어려워. 아무거나 서양 이름 하나 쓰면 안되겠니?" "Oh, no! 다른 동료들도 다 내 이름을 잘 부르잖아. 게다가 너는 외국인대상 스페인어프로그램 담당자인데 더더욱 내 이름을 불러줘야지. 안그래?"
그들의 도전 115
그들의 도전 113
No comments:
Post a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