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코스 중 하나로 Geyser de Tatio라는 간헐(온)천 새벽관광코스가 있다. 사막의 뜨거운 열기를 무시하고 영하 10도 이하의 새벽산길을 걷는 것이 쉽지는 않으나 동트는 모습을 보면 아... 저절로 작은 감탄사가 나온다. 새벽관광을 마치고 아타카마사막 근처로 오면 다시 40도를 웃도는 더위가 기다리고 있다. 같은 날 같은 곳에서 지독한 추위와 지독한 더위를 견디며 자연의 신비 앞에 인간은 한없이 겸손해질 수 밖에 없다는 것을 느끼게 해주는 것. 칠레가 가진 매력 중 하나다.
2009년 Geyser de Tatio에서 |
나에게 주는 선물 5
Blog in Spanish Una de las mejores atracciones que tiene Chi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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