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riday, November 29, 2013

잘 먹고 잘 살기 108

칠레 오징어는
우리나라 오징어와 맛도 크기도 다르다. 가끔 오징어를 데쳐서 초고추장에 찍어 먹고 싶을 때가 있는데 한국오징어 사러 한인촌에 가기는 귀찮고... 어느날 칠레마켓 냉동칸에서 작은 오징어를 발견하고 반가운 마음에 가격불문 무조건 샀다. 주말에 맘 먹고 콩나물국도 끓이고 시금치나물도 만들고 샐러리 장아찌에 데친 오징어를 곁들이니, '이보다 더 좋을 수 없다'.


잘 먹고 잘 살기 109
잘 먹고 잘 살기 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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