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ednesday, November 6, 2013

이웃집 남자 119

페북 친구 I는 잘 나가는 커리어우먼이다.
어느날 그녀는 페북 담벼락에 남편이 차려준 아침밥상사진을 올렸다. "우리집 남자표 아침식단으로..."를 볼 때는 학기 중에 자는지 마는지 하며 눈꼽 달고 고픈 배를 채우는 내 꼴이 떠올라 약간 샘이 났다. 그런데 "일하는 여자의 필수조건은 집안일 즐겨 돕는 파트너"라는 구절을 보자 화가 많이 났다.

이웃집 남자 120
이웃집 남자 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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