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ednesday, August 7, 2013

이웃집 남자 106

(칠레)친구 S는 전업주부지만 여기저기 꽤나 바쁘게 지낸다.
과외 알바부터 자원봉사까지 그녀는 도통 집에 붙어 있질 않는다. 얼마전부터는 일주일에 한 번 요리학원에 다닌다. 그런데 그녀가 다른 일로 집에 없을 땐 심술을 내던 남편이 요리 배우러 가는 건 절대적으로 찬성이란다. "오늘 뭐 배워왔어? 언제 해줄거야?"하며 좋아한다나.

이웃집 남자 107
이웃집 남자 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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