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riday, January 17, 2014

잘 먹고 잘 살기 115

칠레에서 김밥은
한인촌에 가서 사 먹거나 집에서 큰 맘 먹고 만들어 먹어야 먹을 수 있는 귀한 음식이다. 김밥 말 의향(?)이 있는 밥멤버들이 몇 명 모이면 김밥을 만들어 먹는다. 온갖 재료 준비해 놓고 취향대로 싸라고 하면 다들 신나게 (?) 김밥을 싼다. 오랫만에 김밥을 싸니 다들 고기는 쳐다보지도 않고 정신없이 김밥을 먹었다. 타향살이가 이렇다.


잘 먹고 잘 살기 116
잘 먹고 잘 살기 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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