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nday, November 25, 2013

칠레미장원탐방기 55

칠레에선 여자아이가 태어나면
귀를 뚫어준다. 처음엔 이상했는데 계속 보니 예쁘고 남의 집 예쁜 딸내미한테 "아이고, 장군감이네"라고 실수할 일이 없어 좋다. 칠레에 사는 어느 젊은 한국 내외가 딸을 낳았는데 나도 모르게 "어? 왜 귀 안뚫었어요?" 했다 (나 진짜 웃긴다) 하기사 그 내외 왈, 아기가 아플까봐 뚫지 말라고 했더니 보는 사람마다 아들이냐고 해서 속상하단다.

칠레미장원탐방기 56
칠레미장원탐방기 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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