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uesday, May 6, 2014

칠레미장원탐방기 68

미국에 사는 친구에게
한국에선 이미 오래 전부터 유행했다는 모모쿠션에 대해 얘기하며 (일주일 그리고 또 일주일 56), 우리도 써볼까 어쩔까 했었다. 그런데 한국항공 면세품 책자를 보니 문제의! 그 모모쿠션을 두 개 들이 한 세트로 팔고 있었다. 얼른 사진을 찍어 친구에게 메시지로 보냈다. "그거 사서 우리 둘이 나누자. 우리 공항에서 톡톡 해보자." 한국에서 칠레로 돌아가는 길에 비행기 갈아타는 그 짧은 사이에 우리는 LA 공항에서 만났다. "와, 신기하다, 촉촉해!" 아줌마 둘이 몇 년 전에 나왔다는걸 신상품인양 좋아하며 톡톡거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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