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에 칠레에 다녀간 교환학생 G가 "교수님, 양배추 스프에 소시지 넣어 드시지 마시고 콜리플라워밥 한 번 드셔보세요"
라며 레서피를 보내주었다. Cauliflower를 갈아서 살짝 찐 다음 온갖 야채와 새우를 넣고 볶아 나 나름대로 응용버전을 만들어봤다. 와, 이건 생각보다 훨씬 괜찮은 맛이다. 담백하고 깔끔하고...
그나저나 다들 이렇게 나의 다이어트를 걱정해주고 있는데 정작 나는 살 뺄 생각은 커녕, 이렇게 열심히 해먹고 산다^*
잘 먹고 잘 살기 97
잘 먹고 잘 살기 95
2 comments:
교환학생 G 염탐하고 가요~ ㅋㅋㅋㅋㅋ 뿌듯해라 호호호
그런데 G양, 콜리플라워를 장기 보관하기가 어렵더라구. 지금 방안을 모색 중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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