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여간 쉬었단 운동을 다시 시작하니
살도 약간 빠지고 무엇보다 무게와 상관없이 퍼져 보이던 부피감이 줄어든 것 같아 기분이 좋아졌다. 그러다 우연히 칠레에 오기 바로 전인 10년 전 사진을 발견했다. 허거걱! 이게 누구인고. 나이 든 티가 나는 거야 그렇다 쳐도 사진 속 내 모습은 (지금 내 눈으로 보기에) 엄청나게 날씬했다. 아.. 이래서 나는 기껏 살 뺐다고 룰루랄라 한국에 가도 나를 오랫만에 보는 가족/친구들은 당황하는 거였구나...
칠레미장원탐방기 51
칠레미장원탐방기 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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