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비행기를 타면 가끔 동남아출신 스튜어디스들을 볼 수 있다.
한국항공을 이용하는 동남아 고객들이 제법 되나보다 반가우면서도 그들의 어색한 한국어가 부담스러울 때가 있다. "고객님, 또고기쭉 (소고기죽)과 오물레디 (오믈렛이) 이뜸니다 (있습니다)." 그들의 영어를 알아듣기는 더 힘들다. 아.. 갑갑하다.. 나는 인종차별주의자인가...
추신) 내 스페인어를 듣는 칠레사람들도 비슷한 생각을 할지도 모른다...
다시 대한민국 국민이 되다 52
다시 대한민국 국민이 되다 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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