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riday, May 10, 2013

칠레미장원탐방기 39

(그들의 도전 75 에서 계속)

한국역사 수업 시간. 근현대 파트시간에 내 나이를 돌려 물은 이 녀석,
"자, 여기까지. 여기는 칠레인데 여자 나이를 묻는 건 실례라는 건 알지?" 아이들이 모두 깔깔 웃었다. 그런데 이 녀석 왈, "교수님, 우리는 지금 한국문화를 배우고 있잖아요? 진정한 한국문화수업을 해주시면 안될까요?"

칠레미장원탐방기 40
칠레미장원탐방기 38

1 comment:

Anonymous said...

똑똑한 학생이군요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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