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 일은 많고 잠은 쏟아지는데 뜬금없이 L항공사 홈피에 들어가 잔여 마일리지를 확인하고 제일 먼저 떠오르는 우루과이를 찍었다. 주말에 떠나는 티켓을 마일리지로 사고 역시 인터넷으로 제일 먼저 눈에 띄는 호텔을 예약했다. (칠레)친구에게 Uruguay의 Montevideo에 간다고 하니, 가면 꼭 서점에 들러보라고 했다. 작은 나라 작은 도시에 무슨 서점? 살짝 얕보았다. 그런데 서점이 제법 많아 놀라고, 미로같은 서점에 없는 책이 없어 더 놀랐다. 서점 나들이로 즐거운 여행. 가끔은 나에게 이런 선물을 주어도 괜찮은 것 같다.
2009년 우루과이 Montevideo |
나에게 주는 선물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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