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과 별거 후 두 달 만에 남자친구가 생겼다는 L.
"뭐 그렇게 빨리 어떻게 새 남자를 만나냐고 비난하는 사람들도 있지만, 헤어지기까지 어디 그게 사는거였나? 공식적으로 별거한게 두 달일 뿐이지 마음이 떠난건 더 오래된 일이니 난 그닥 상관하지 않아. Wonjung, 너도 연애를 해." "시간이 없어." "무슨 소리야, 우리도 둘 다 바빠서 매주 화요일, 토요일에만 만나. 전남편이 애들을 봐주는 날이거든. 그런데 이 사람은 한 번도 결혼을 해 본 적이 없고 애들이 없어서 그게 좀 불편하긴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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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집 남자 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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