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nday, February 6, 2012

이웃집 남자 31

41세의 (칠레)남성이 콜롬비아 출신의 27세 부인을 "만족"시켜주기 위해
무려 15알의 비아그라를 먹고 병원에 실려갔다는 뉴스가 나왔다. 중남미남자들 사이에서 "콜롬비아여자"가 주는 이미지는 미모와 섹시함을 동시에 연상시킨다. 칠레 뉴스와 아침토크쇼  등에서도 이 커플의 나이차이보다는 "콜롬비아 부인"을 "만족"시켜주기 위한 것이었다는 얘기를 강조했다. "남편이 초콜렛 먹듯 비아그라 15알을 집어삼키는 것을 보고 자신의 안전을 위해 경찰에 전화를 했다"는 부인의 행동에 화가 나서 경찰이 도착했을 때 "비아그라 과다 복용 후 나타나는 일반적인 증상을 보이던" 남편은 결국 병원에 실려갔다고 한다. 過猶不及이라 하기에도 참으로 기가 막힌 일이다.

이웃집 남자 32
이웃집 남자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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