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서 마늘을 많이 사용하지는 않아도
아무래도 양념이 들어간 요리를 자주 해먹다 보니 환기용으로 촛불을 켜놓곤 한다. 그런데 며칠간 일에 치어 정신없던 어느날, 꺼진 촛불을 옆에 내려놓고 (나는 분명) 새 초에 불을 붙이고 다시 일을 하고 있었다. 그런데 뭐가 지지직 하는 소리가 들렸다. 부엌 쪽을 보니 이게 뭔가... 부엌 선반에서 불꽃이 일고 있었다. 바로 뒤에는 잡동사니가 담긴 플라스틴 통도 있는데 다행이 불길을 번지지 않았다. 아.. 내가 무슨 짓을 한건가...
못난이의 도전 193
못난이의 도전 1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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