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ursday, June 4, 2015

이웃집 남자 202

(칠레)친구들과 모임.
(남)A의 부인이 투덜거린다. "아니 우리집 개는 말이지. 내가 집에 들어갈 땐 갑자기 집 지키는 척을 해. 그런데 우리 남편이 들어오면 꼬리를 살랑거리고 난리가 아니야." 듣고 있던 (여)B가 말한다. "암캐 아니야? 우리집 개도 암캔데 남편이 집에 오면 제일 먼저 달려가서 안기거든. 저번에 남편이 대문 들어서자 마자 나한테 키스를 했더니 나를 밀쳐내더라니까." 아니 이런 케미도 있나....

이웃집 남자 203
이웃집 남자 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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