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임에 같이 가기로 한 (칠레, 여) 친구와
우리집에서 수다를 떨다가 대문을 나섰다. 아파트 건물에서 몇몇 이웃남들과 마주쳤다. 형식적으로 "안녕, 안녕" 하고 지나갔다. 친구 왈, "Wonjung, 인사를 왜 이렇게 무뚝뚝하게 해!" "아니 뭐 그냥 이웃들이랑은 형식적으로 인사하는거지 잘 알지도 못하는 사람들이야." "Wonjung, 남자잖아. 유부남이든 뭐든 일단 웃으면서 살짝 풍기면서 (?) 인사를 해. 그게 시작이라구!!!!"
이웃집 남자 202
이웃집 남자 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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