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turday, April 13, 2013

못난이의 도전 96

12월부터 시작된 더위가 한 풀 꺾일 3월 무렵이 되면 거짓말처럼 아침 저녁 바람이 서늘해진다.
반 팔을 입고 친구들과 모여 낮부터 얘기를 하다가도 해가 질 무렵이 되면 스웨터를 꺼내 입어야 한다. 환절기에 테라스에서 쓸 히터를 광고하는 것을 보니 이제 가을이 깊어진다는 얘기인 게다.


No comments:

Post a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