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riday, October 6, 2017

일주일 그리고 또 일주일 256

독일살이 12
숙소 근처 빵가게. 우연히 맛 본 커피맛이 기가 막히게 좋았다. 그런데 아주머니는 아무리 영어로 말을 해도 꿋꿋하게 독어로만 답을 하신다. 하루는 도시락으로 가져갈 샌드위치를 샀다. "이거 얼마에요?" "살라미가 들어간 거에요. 커피는 큰 컵으로 드릴까요, 작은 컵으로 드릴까요?" "작은 컵이요." 맛있는 커피를 마시기 위해  독어로 이 한마디를 연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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