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 년 전 한국의
세X젬이라는 상표의 맛사지침대가 들어와 무료체험방을 열었다. 저렇게 무료로 체험만 하게 해주면 어쩌나 했는데 괜한 걱정이었다. 한번 맛을 들인 칠레사람들이 야금야금 맛사지침대를 사는 모양이었다. 그 '한국침대' 어떠냐고 물어오는 친구/학생들도 있었다.
(칠레, 여)친구 S가 '한국침대'에 대해 물었다. "너희 어머니도 그 침대 쓰셔?" "우리 엄마도 그런거 꽤나 좋아하시는데 난 정말 이해가 안돼." 그런데 하루는 S왈, "Wonjung, 나 그 침대 샀어. 너희 어머니도 좋아하신다며!" 이래서 늘 말조심을 해야 한다.
그들의 도전 148
그들의 도전 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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