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레미장원탐방기 78

어깨와 목이 늘 뭉쳐 있어
절절 맨다고 하니 한국에 계신 친척 아저씨께서 칠레에 다녀가실 때 등두드리개를 가져다 주셨다. 한국에 갔을 때에는 너무 건조한 나라에 살다 보니 등이 가렵다고 하자 오빠가 하나 사 가라고 해서 못이기는 척 효자손도 하나 사왔다. 우리집에 와서 등두드리개와 효자손을 본 친구 왈, "독거중년의 필수품들이지..."

칠레미장원탐방기 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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