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ednesday, May 3, 2017

못난이의 도전 247

졸업생이
추천서를 부탁했다. 녀석의 이력서를 훑어보다 피식 웃음이 나왔다. 한국학논문대회 입상, 국제한국학세미나 학생패널 후통일시뮬레이션 참가, 내 수업과 연구조교... 온통 한국이었다. 녀석이 추천서를 받으러 왔다. "교수님, 제 이력서 너무 웃기지 않아요? 죄다 한국이에요." "그러게나, 나도 웃었다."

못난이의 도전 248
못난이의 도전 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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