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13일 제7회국제한국학세미나가 끝나고 교환학생 C 왈
"교수님, 저 정말 솔직히요, 전에는 그냥 교수님은 맛있는 밥 해주시는 이모 같았어요. 주로 댁에서 편하게 입으신 모습을 더 많이 봤잖아요. 그런데 행사날 교수님 정장 입으신 모습 뵈니까 너무 예쁘시고, 행사 진행하시는 모습을 뵈니 카리스마 장난 아니셨어요. 교수님 앞으로는 초청교수로 '싱글' 교수님을 부르세요. 아마 행사 때 교수님을 보면 반할거에요." 이런.. 그 힘든 행사를 1년에 몇 번씩 할 수도 없고, 초청교수들 모실 때마다 일일이 '현재상태'를 점검할 수도 없고.....
칠레미장원탐방기 84
칠레미장원탐방기 82
No comments:
Post a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