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ednesday, November 9, 2022

산티아고종교탐방사 35

(2022년 5월 15일) Korean Syncretism 1. 2020년 7월 말 한국에 온 이후 이러저런 일을 겪으며, 운명이든 신의 뜻이든 받아들여야 할 일, 내 발버둥이 소용없는 일에, 어쩌면 칠레에서 17년보다도 더 익숙해져야 했다. 어머니 가시고 이제 8개월 남짓, 오빠 보내고 일주일. 부모형제 없는 이가 되었다. 매순간을 소중히, 감사히, 인생에 겸손한 것 외에 내가 무엇을 할 수 있으랴. 오빠 연미사 (1/7).

산티아고종교탐방사 36

산티아고종교탐방사 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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