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ursday, November 3, 2016

다시 대한민국 국민이 되다 116

영주권 소유자인
나도 칠레에서 투표권이 있다는 걸 얼마 전에 알았다. 남의 나라에서 뭘 굳이.. 하고 있는데 칠레친구들이 '왜 주어진 권리를 행사하지 않느냐'고들 했다. 마침 집 근처에 투표장이 있길래, 산책 삼아 구경을 갔다. 가서 오래 기다려야 하면 그냥 오자 하고 갔는데 사람도 별로 없고 얼결에 칠레에서 처음으로 투표라는걸 해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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