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날 우리 밥멤버들의
얘기 주제는 '기술을 배워야 한다'였다. 칠레연구재단이 매년 수십명의 이공계 포닥을 초청해 자국의 경쟁력을 높이려는 노력을 한다, 한국도 칠레도 이공계는 연구비의 단위가 인문대와는 비교가 안된다는 얘기 등등을 하다 내린 우리의 결론. "기술을 배워야 한다." 공대 나온 사람들은 정년 퇴직 후에도 여기저기 고문직으로 불려 가더라, 의사는 몸이 움직이는 한 계속 할 수 있지 않냐, 등등.. 인문대 출신 밥멤버들은 그럼 우리는 미용기술이라도 배워야 하나 의견이 분분했다. (미용 기술은 쉽냐고요!)
10대 기업 임원의 5분의 1은 이공계가 강한 몇몇 대학 출신이라는 기사가 났다. 인문대는 무엇으로 승부해야 하나.
관련기사)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4/04/02/2014040200409.html?Dep0=twit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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