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uesday, August 30, 2022

이웃집 남자 427

(2022년 3월 18일) 칠레에선(일로든 여행으로든 중남미 다른 나라에 가서도) 춤은 절대 사양이었다. 쿠바에서 살사, 아르헨나에서 탱고, 칠레에서 만난 스페인어권 친구들 모임에서 유전자는 이길 수 없음을 절감했더랬다. 재즈댄스 3개월째, 17년 동안 알게 모르게 베인 남미감성을 발현 중 (실은 나도 놀라는 중). 칠레 친구가 정작 칠레에선 수녀코스프레하며 일만 하더니 뭐하는 짓이냐고 놀리더니 네가 드디어 사람이 되었구나 펀치. 몸이 움직여줄때 감사하며 즐기기로. 다른 두 젊은이는 마스크로 초상권 보호.

이웃집 남자 428

이웃집 남자 426

No comments:

Post a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