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ursday, February 24, 2022

못난이의 도전 450

(2021년 10월 25일) 가을; 고등학생들이 학교 구경을 온 모양이다. 저리들 신날까; 학교 공사장 벽을 장식한 미대 어느 교수님의 작품. 칠레라면 이미 온갖 낙서나 무명 작가들의 그라피티로 여백이 안남아있었을텐데라고 잠깐 생각; 벽보를 붙일 땐 테잎 말고 자석. 이리 흔한 자석도 칠레에선 왜 그리 귀할까 잠깐 생각, 벽에 붙은 자석이 남아는 있을까하고 잠깐 생각.

못난이의 도전 451

못난이의 도전 449

No comments:

Post a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