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ursday, October 4, 2018

이웃집 남자 316

(칠례) 남과 (칠레) 여
별거를 시작했다.

(칠례) 남: "떨어져 지내니 살 것 같다."
(칠레) 여: "아직도 법적으로 남편이라구? 아예 서류정리까지 해서 재산도 나눠야겠어."

이혼을 결정했다.
(칠례) 남: "골치 아프게 이 서류는 다 뭐야."
(칠레) 여: "끝내!"

아이의 생일이 되었다.
(칠례) 남: "휴.. 마주치기 싫구만..."
(칠레) 여: "휴... 마주치기 싫어..."

자식이 원수 같은 날이었다고 한다.

이웃집 남자 317
이웃집 남자 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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