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nday, May 20, 2012

잘 먹고 잘 살기 41

여느해같으면 아침저녁 선선해지기 시작해야 할 3월은 물론이거니와 4월까지도 이어지는 한여름 더위에 지쳐 입맛도 없고 어쩐 일로 고기가 당기지 않아 야채만 먹었더니 기운이 없었다.
닭고기 스프 레서피를 찾다가 닭죽을 끓여 먹으면 되는데 내가 왜 이러지?하며 닭 한 마리를 사서 고아 닭죽을 끓여놓고 도시락으로 가지고 다니니 정말 그만이었다. 밥멤버들을 집에 불러서도 닭곰탕, 닭개장.. 그러다 닭국물에 소면넣기까지 각종 응용버전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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