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riday, April 25, 2025

못난이의 도전 921

(25.03.14) 이른 아침 엘리베이터. 위층에서 쿵쿵 거리는 소리가 들리며 한참 후에야 엘리베이터가 내려왔다. 귀여운 꼬맹이 셋. 아빠는 머리가 새집이 되어 쓰레기 봉투까지 들고 좁은 엘리베이터 안을 놀이터 삼아 즐기는(?) 아이들 단속하느라 정신이 없다. 그 와중에 막내는 나한테 눈웃음 플러팅까지! 경비아저씨께 혹시 삼남매가 몇호에 사냐고 물었다. 바로 우리 윗집! 가끔(?) 폭탄이 터지는듯한 소리의 주인공들을 이사오고 1년 반이 지나서야 만나다니! 그래도 어쩌리. 저출산시대의 보물들인 것을. 건강하게 잘 자라다오.

못난이의 도전 922

못난이의 도전 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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