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nday, June 19, 2022

잘 먹고 잘 살기 382

"하늘이 너무 맑다"고 감탄하니 하늘 연구하는 (남)친구가 겨울에 날이 맑으면 한파라며 질색을 했다; 하기사 몇년전 칠레에서 밤하늘의 달을 보며 "어머나 보름달 좀 봐"하고 감탄하니 우주 연구하는 (여)박사가 "아직 정확한 보름달이 되려면 나흘 남았습니다"라며 나를 한심하게 쳐다봤다; 이과는 참 이해불가라구!; 어쨌든 오늘 하늘이 참 맑다.

잘 먹고 잘 살기 383

잘 먹고 잘 살기 3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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