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02.07) 어머니 유품 중 그림 한 점을 정리할까 하고 보니 어머니 회갑에 누군가 선물하신 그림, "/// 교수님 회갑을 맞이하여" 라고 써있다. 글씨 병풍도 정리할까 하고 보니 마찬가지. 서예선생님께 여쭤보니 개인이 사사로이 주고받은 작품이니 잘 보관하라고 하신다.
자존심이란 무엇인가
Fiction or Non-fiction?
Monday, April 6, 2026
Sunday, April 5, 2026
Saturday, April 4, 2026
Friday, April 3, 2026
Thursday, April 2, 2026
Wednesday, April 1, 2026
못난이의 도전 1014
(26.01.30) 어제 오후 (집주인) 부동산 사장님의 전화. "혹시 12월에 아랫집에서 무슨 연락 받으신적 없으세요?" "없어요. 무슨 일이세요?" "아랫집 천장이 내려 앉았대요." "네?" "그러니까 아랫집에서 연락을 받으셨으면 주인집에 바로 알리셔야하는데... 안 알리실 분이 아닌데..." "작년에 수리한 이후로 아무 연락 없었어요." 이후 같은 얘기 또하고 또하고 문자로 또하고 또하다 다시 전화, "그런데 영선실에서 윗집에 올라가서 사모님이랑 얘기를 했대요." "네? 저는 그런적이 없는대요. 언제 오셨대요?" "아니 그건 잘 모르고요" 같은 얘기 또하고 또하고 .. 영선영선실 아저씨가 한성깔한다는 이야기는 덤. 내가 늘 주인집에 물어보고 알려드리겠습니다 하니 아랫집 남편은 이제 무슨 일 생기면 바로 영선실에 연락, 집주인에게 직접 전화, 집주인은 부동산에 전화해서 내가 안 알린거 아니냐 등등. 같은 물음에 같은 대답만 오가니 사장님의 마지막 말, "천장이 내려앉은건 아니고 좀 들뜬것처럼 보인대요." 매력 터지는 구축 아파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