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nday, July 10, 2022

못난이의 도전 501

(2022년 2월 17일) 2020년 7월, 칠레에서 트렁크 두 개 챙겨 나올 때 우리 인생에서 꼭 필요한 물건이 실상 별로 없다는 생각을 했다. 한국에 오니 칠레와 기후가 달라 옷가지는 괜히 챙겨왔다 싶었다. 신용카드를 하나만 쓰니 가끔 포인트 상품이 온다. 나날이 살림살이가 느는 핑계는 어차피 살거면 필요하잖아. 인간은 망각의 동물.

못난이의 도전 502

못난이의 도전 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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