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12.24) (일본) 아날로그전성시대: IC 카드라는 교통카드도 코로나 이후에 생겼다고 한다. 돌아갈 때가 되니 정신줄 놓았는지 지하철 탈 때 표를 넣었다 빼야하는데 깜빡했다. 시부야역에서 내려 영수증을 보여주니 내가 탄 역에 전화로 확인을 하고 그냥 나가도 된다고 한다. 시부야역에서는 트렁크 챙기느라 더 중요한 JR Pass를 넣고 그냥 나왔다. 허걱하고 물으니 개찰구 안에서 꺼내준다. 시부야역은 공사중이라 정신없고 엘리베이터 찾기 힘들고 그래도 친절한 사람들이 도와주고 아날로그라 좋을 때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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