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iction or Non-fiction?
(2022년 8월 9일) 돌이켜보면 칠레에서는 남의 나라니까 어려움은 당연하다고 생각했던 것 같다. 이겨내리라는 오기로 버텼던 것도 같고. 한국에서는 우리나라니까 힘든 일이 생기면 억울한 기분부터 드네, 철딱서니 없이 말이지. 역시나 오랜 타향 살이 후 자기 나라에서 이방인이라 느끼는 브라질 교수를 만나 이야기를 나누다보니 고향과 타향이 무슨 의미가 있으랴 싶다.
다시 대한민국 국민이 되다 158
다시 대한민국 국민이 되다 156
No comments:
Post a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