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uesday, August 25, 2020

못난이의 도전 363

궁시렁 궁시렁 현실복귀 11: -오징어김치부침개라니... 이런 고급 음식을 집에서 해먹을 수 있다니!; -전에 칠레에서 부침개 해먹은 사진을 올리니 어느 분이 왜 팬케잌 같냐고 하신 이유를 이제야 알겠다. 칠레 밀가루는 제과제빵용과 비제과제빵용 딱 두 종류고 중력분이 없다. 칠레에서 미국식 all-purpose flour가 뭘까를 만 16년 5개월 동안 이해를 못했다; -오랫만에 중력분으로 부침개를 하니 낯설어 성급하게 뒤집다 찢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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